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윤철, 서울의대 휴먼시스템의학과 교수)는 환경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와 공동으로 7월 2일(토) 북한산생태탐방원에서 ‘건강나누리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의 후원을 받아 서울특별시 환경보건센터와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가 함께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환경성질환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가족 총 71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미치는 영향(AR체험), 폐 모형 만들기, 생활 속 환경호르몬 찾기, 집 먼지 진드기 현미경 관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유해요인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우리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환경유해요인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