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모비두(대표 이윤희)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2)’에 29일(현지 시간) 선정되었다.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하는 ‘2022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은,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팬데믹 이후 본격적인 회복 모드로 돌아서면서 창의성과 회복력, 변화 역량 자질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조명하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전자상거래 및 소매, 금융, 생명공학 및 의료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참신한 사고와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로 현실 세계의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있는 15개국, 650곳의 기업 중 최종 100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평가 기준은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 강력한 매출 성장성 및 투자유치 능력,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성, 설득력 있는 스토리와 지표 등을 고려하여 평가되었으며 이 중 한국 기업은 총 15곳이 선정 되었다.
모비두는 2019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소스라이브’를 런칭한 후,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자사몰 간편 탑재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소스플렉스’를 개발하여 롯데백화점, 지마켓을 비롯한 60곳 이상의 대형 기업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D2C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