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금리인상 수혜주 부각 하나

  • 등록 2022.09.23 0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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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은 '금리인상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 183490)은 23일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현금잔고(Cash)를 감안하면 연간 최대 80~90억원 이상의 이자수익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글로벌 물가상승과 미국 기준금리의 자이언트 스텝 인상, 한국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시장의 경색이 가중되어 제약바이오기업을 비롯한 대다수의 상장 및 비상장 기업들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글로벌 금리인상 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을 고려하면 기업들이 자금난에서 벗어나는 것은 매우 힘든 실정이다. 실제 여의도 증권시장의 기업금융부문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 것은 공공연한 사실로 알려져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9월 21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였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3.00~3.25%로 높아졌으며 연말에는 4.4%, 2023년에는 4.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의 기준금리는 8월 25일 0.25%p 인상되어 현재 2.5%이며, 10월 12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25~0.50%p 인상이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면 한국 기준금리는 내년 초까지 3.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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