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6일 의료 질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방문한 세인트 루시아와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보건부 및 세계은행(World Bank) 보건의료전문가 등 15명을 맞이했다.
심평원은 ▲보건의료 성과 측정을 위한 보건 의료 질 지표 설정 및 산출방안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기반 지불제도(pay for performance) ▲한국의 만성 질환 현황 및 관리 사업 등에 대한 제도 운영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카리브해 국가들에게 한국 보건의료체계 소개, 의료 질 및 만성질환관리 운영 경험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