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김준일)은 지난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국내외 의료진 및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비뇨기 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International-Expert Meeting of Urology(이하 I-EMU)’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I-EMU는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각국의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뇨기 질환 세션과 전립선암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째 날 오전에는 대한비뇨의학회 회장인 서울아산병원 홍준혁 교수가 오프닝을 맡았고, 이어 비뇨기 질환 세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이규성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외과 에릭 중(Eric Chung) 교수와 써니브룩보건과학센터 비뇨의학과 센더 허숀(Sender Herschorn) 박사 등의 메인 세션(plenary session)을 통해 ▲과민성방광/하부요로증상의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Updates on the international guidelines for OAB/LUTS)을 소개하고, ▲과민성방광/하부요로증상에서 예측적 치료 반응을 위한 임상 연구(Clinical implementation of predictive treatment responses in OAB/LUTS)를 공유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전립선암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한현호 교수와 가나자와 의과대학 비뇨기과의 타로 이구치(Taro Iguchi) 교수가 각각 ▲전립선암 치료의 최신 국제 가이드라인(Updates on the international guidelines for prostate cancer), ▲mHSPC 치료에 있어 최적의 치료 전략(Optimal treatment sequencing in the mHSPC treatment journey)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