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 활용한 항암제 개발 세미나를 8.8일 개최하였다.
강연 주요 내용은 CINDELA(Cancer-Specific InDel Attacker) 기술 활용 항암효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기술의 원천기술개발자인 기초과학기술원(IBS)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명경재 단장이 발표를 했다.
CINDELA는 암세포와 정상세포에 투입해 암세포 돌연변이의 DNA 이중 나선을 잘라내는 기술로 암세포만을 사멸시킬 수 있으며, 정상세포에는 암 특이적인 돌연변이가 없으므로 DNA 이중나선이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앞으로 케이메디허브는 CINDELA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창업한 기업인 카스큐어테라퓨틱스와 공동연구를 할 계획도 있다.
카스큐어테라퓨틱스는 기업은 다양한 동물실험을 통해 항암효과를 증명하여, 차세대 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24년 산학연계 신약개발사업 신규과제 공모(8월 중)를 통해 산학연병의 우수 신약개발 최적화 지원 및 차세대 플랫폼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선정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