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 전개

  • 등록 2023.08.18 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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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전달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감염병 예방.감시 및 역량 강화 사업 지원 예정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백신사업부가 프리베나®13 허가 13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함께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제2회 반딧불 기부 캠페인은 의료진이 2023 반딧불캠페인 사이트를 방문하고, 캐릭터 ‘일삼이’와 반딧불이 나타나는 화면을 클릭하여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IVI)를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콜레라 및 설사병 질병 감시와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백신연구소는 UN 개발계획의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의 감염성 질병 예방백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전염병 취약지역 주민들이 백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러 감염성 질환 중 특히 폐렴구균 질환은 매년 약 백만명의 아이들이 사망하는 질환으로, 저소득 국가에서 5살 미만의 어린아이들은 고소득 국가의 어린이들보다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89배 높다.  화이자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the Vaccine Alliance)과 글로벌 제약사,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60여개의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 전세계 130개가 넘은 국가의 국가예방접종(NIP)에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도입해왔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반딧불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화이자는 예방접종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아이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은 “예방접종은 매년 전 세계 400만명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있다 “며 “이번 반딧불캠페인을 통해 개발도상국 어린이 백신지원 사업에 참여하신 소아.청소년 의료인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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