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4주기 급성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충북대학교병원은 1기에서부터 연속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공공의료 실천과 국민 건강증진을 선도하는 중부권 최고의 상급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증원 조사팀의 정규 조사를 마쳤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충북대학교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 ▲질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의 영역 중 상급종합병원의 12개 기준에서 모두 최고 평가인 ‘목표충족률 완전 달성’이라는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북대학교병원은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4년간(2023년 8월 25일부터 2027년 8월 24일까지) 유효한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