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이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장으로서 양성평등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응진 병원장은 2021년 1월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인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유치하고 경기 서부권역 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지원을 도왔다. 특히 진료과 및 관련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위원회‧인사위원회‧사례회의 등 운영 전반을 직접 지도‧감독했다.
이를 통해 2023년 5월까지 총 1,150여 명에게 26,114건에 달하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폭력 피해자의 회복 및 빠른 일상 복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