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성완)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42차 대한미세수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 구기혁 교수가 정형외과 부문에서 젊은 외과의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젊은 외과의 상(Young Surgeon)은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만 39세 이하 회원 중 정형외과 3명, 성형외과 3명을 선정하여 본인의 진료 경험과 연구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가장 우수한 발표자(정형외과 1명, 성형외과 1명)에게 주는 상이다.
구 교수는 “하지의 연부조직 결손의 수복에 미치는 스테로이드와 쿠싱 증후군의 영향”을 주제로 구연 발표하여 참석한 학회 회원의 투표 결과 최다 선정되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