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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MR인증 보수교육 전면 개편…실무형 커리큘럼 도입

디지털 환경·고령환자 대응 등 현장 중심 9차시 구성…6월부터 시행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 영업사원(MR, Medical Representative)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존 MR인증 보수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새로운 커리큘럼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의약품 영업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기존 이론 중심 교육을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개편된 보수교육은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며 ▲약제약리 ▲질병치료 ▲제약영업 및 마케팅 ▲MR 활동 준칙과 윤리 등 4개 분야, 총 9차시로 구성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MR 역할, 복합질환 및 고령환자 커뮤니케이션 등 현장 실무에 직결되는 최신 주제를 반영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세부적으로는 약제약리 분야에서 ‘약물 안전성 및 부작용 커뮤니케이션’, ‘다제복용과 약물상호작용’, ‘의료용 마약류의 이해’를 다루며, 질병치료 분야에서는 ‘복합질환·고령환자 커뮤니케이션’과 ‘고혈압 치료 최신 동향(진단·목표혈압·약물치료 전략)’을 포함했다.

또한 제약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는 ‘갈등 관리와 의사소통 스킬’, ‘디지털 환경에서의 MR 역할’을 교육하고, MR 활동 준칙과 윤리 분야에서는 ‘MR 준수사항 및 위반 위험 사례’, ‘윤리 딜레마와 지출보고서 작성 사례’를 통해 윤리의식 강화를 도모한다.

MR인증제는 협회가 제약 영업사원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민간 자격제도로, 자격 취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유효기간 내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자격이 정지된다. 보수교육 수료 시점부터는 다시 5년간 자격이 갱신된다.

아울러 MR인증 보수교육은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 보수교육과 유사 교육으로 인정돼, 해당 연도의 CSO 보수교육을 별도로 수강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 신청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협회 교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교육은 신청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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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중독 회복자 직업재활 사업 전국 확대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함께 마약류 중독 회복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직업재활 사업 확대 운영방안 업무협의회’를 18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식약처 마약예방재활팀장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보호정책부장 등이 참석해 직업재활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전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마약류 중독 회복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직업상담, 직업훈련, 취업 연계 등 맞춤형 직업재활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사업 수행 과정에서 확인된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추진된 시범사업을 통해 ‘함께한걸음센터’ 재활교육 참여자들에게 개인별 취업 여건과 경력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실제 취업 성공 사례가 도출되는 등 경제적 자립과 사회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사업은 전국 6개 함께한걸음센터(중앙·서울·부산·경기·강원·강북)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5개 지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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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 2026 춘계학술대회 성료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대학병원회(회장 이은제·서울대병원 원무2과장)는 지난 15일 서울대병원 CJ홀 및 제일제당홀에서 ‘2026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 행정과 AI : 혁신을 이끄는 두 축의 만남’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전국 대학병원 및 병원 행정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병원 현장에 가져오고 있는 변화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권영식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의 축사와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시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어 학술대회는 ▲1부 ‘정책 변화의 파고와 병원의 전략적 선택’ ▲2부 ‘AX 및 DX 관련 병원별 사례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양정석 의료혁신총괄과장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 방향을 발표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와 블루프리즘 코리아 김병섭 지사장이 헬스케어 현장에서의 AI 에이전트 활용과 업무 자동화 전략을 소개하며 병원 행정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디지털 전환(DX) 사례가 공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서울대병원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