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축산물 업계와 소비자단체,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해썹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은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의약 안심정책”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3월 식품편과 5월 의료제품편에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썹 분야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심, 동서식품㈜, ㈜동원F&B, 롯데웰푸드㈜, 부경양돈협동조합, ㈜빙그레 김해공장, 씨제이제일제당㈜, 코카콜라음료㈜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해썹 적용 식품·축산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마산YMCA,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소비자단체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산어육제품공업협동조합 등 관련 협회도 참여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해썹 확대 ▲사후관리 체계 개선 ▲해썹 인증 유지 비용 지원 등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중소업체와 소상공인을 위한 인증 유지 부담 완화와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주요 화두로 제기됐다.
식약처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해썹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