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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 부산서 ‘해썹 정책이음 열린마당’ 개최…“현장 중심 해썹 정책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식품·축산물 업계와 소비자단체, 관련 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해썹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은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의약 안심정책”을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3월 식품편과 5월 의료제품편에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썹 분야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심, 동서식품㈜, ㈜동원F&B, 롯데웰푸드㈜, 부경양돈협동조합, ㈜빙그레 김해공장, 씨제이제일제당㈜, 코카콜라음료㈜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해썹 적용 식품·축산물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마산YMCA,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소비자단체와 한국식품산업협회, 부산어육제품공업협동조합 등 관련 협회도 참여해 다양한 현장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해썹 확대 ▲사후관리 체계 개선 ▲해썹 인증 유지 비용 지원 등 정책 집행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애로사항과 개선 필요 사항을 건의했다. 특히 중소업체와 소상공인을 위한 인증 유지 부담 완화와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주요 화두로 제기됐다.
식약처는 이날 제시된 의견들을 향후 해썹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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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흐려지는 시야가 보내는 신호…노안으로 착각하기 쉬워 6월은 백내장의 위험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백내장 인식의 달’이다. 백내장은 노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나이가 들면서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눈부심이 심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단순한 노안으로 여기고 지나치기 쉽지만,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사물이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 보이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처럼 빛의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노화나 질환, 외상 등의 영향으로 투명성을 잃게 되면 시력이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에서는 약 70%, 70세 이상에서는 약 90%가 백내장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형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백내장은 대부분 노화와 함께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시력 저하나 눈부심이 반복되면 단순한 노안으로 넘기지 말고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백내장의 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다. 당뇨병, 포도막염 같은 안질환이나 외상, 자외선 과다 노출, 흡연, 과음 등도 영향을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