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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 1970억원·영업이익 92억원 기록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2026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970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 64.1%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실적 역성장은 대내외 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주요 사업 회사 성장 둔화 및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의 영향이다.

휴온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19억 원, 영업손실 6.5억 원, 당기순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 줄고 영업손익은 적자전환했다.

휴온스는 미국향 수출 일시 중단 조치와 연속혈당측정기 사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이 다소 줄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는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117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내 유통 제품에 대한 선제적 리콜 조치 단행에 따른 판매보증비 53억 원을 당분기에 전액 반영하며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휴온스는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 중인 백신 유통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며 매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최근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사업 구조 일원화에 따른 판매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스테틱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 405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 당기순이익 1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 -22%, -3.2% 증감했다. 리투오와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화장품 부자재 자회사 휴엠앤씨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5억 원, 영업이익 8억 원, 당기순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8%, +60.7%, +200.1%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 휴엠앤씨 실적은 글라스 사업부 매출이 성장을 이끌었다. 공정 고도화 및 사업 품목 다변화로 질적 성장을 도모한 결과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따른 바이알 용기 수요 증가 및 화장품·미용 시장 성장에 힘입어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 PFS)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보툴리눔 톡신 전문 자회사인 휴온스바이오파마는 1분기 매출액 51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톡신 시장의 경쟁 심화로 수탁 매출이 감소했고, 대손충당금 설정 영향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분기배당으로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월 공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매 분기 지급하고, 향후 매년 5%~30%까지 주당배당금을 상향해 주주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당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한 감액배당으로 진행돼 주주들은 비과세 배당 혜택이 가능하다.

휴온스글로벌은 1분기 일시적 성장 둔화를 딛고 2분기부터 반등을 거듭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전 계열사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영업 전략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올 1분기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투자와 체질 개선을 추진한 시기이다”며 “향상된 사업 경쟁력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실적 개선을 달성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주주 환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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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감염병 경보…질병청 “홍역 예방접종·모기매개감염병 주의” 당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질병관리청이 멕시코·미국·캐나다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응원객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멕시코에서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뎅기열 등 모기매개감염병 위험도 높은 만큼 출국 전 홍역과 A형간염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현지에서는 모기 물림과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주요 감염병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A조 경기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에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은 월드컵 기간 대규모 인구 이동과 밀집 활동으로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발생 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멕시코에서는 홍역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대표팀 경기 개최지인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는 멕시코 내에서도 홍역 발생 수준이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지역별 집단발생과 산발적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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