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도내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암 예방 및 검진 홍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에 나섰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명기)가 주최·주관하여 ‘2026년도 국가암관리사업 공무원 전문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보건소의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23명이 참석하였으며 통계상 지역사회 질병 부담이 가장 큰 암종인 ‘폐암’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실제로 최신 통계에 따르면 폐암은 전북 지역 암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공공 보건 차원의 예방 및 조기 검진 홍보가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교육은 2026년도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환진 교수가 강의를 맡아 폐암의 주요 위험 요인과 최신 치료 경향을 설명하고, 올바른 조기 검진 정보를 전달해 일선 공무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진 3부에서는 교육 중심 프로그램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고 참가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자연주의 연 정미란 강사가 진행하는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일선 보건 현장에서 도민 건강을 책임지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사회 암 예방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