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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창립 20주년 맞아 “질적 성장의 시대” 선언

비씨월드제약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한편, 신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비씨월드제약은 2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성장 역사를 공유하며 향후 10년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됐으며,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온 성과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06년 설립된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20년간 연구개발, 생산, 영업, 사업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중견 제약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연구개발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비씨월드헬스케어 설립과 여주 글로벌 생산시설 구축, 판교 신사옥 이전 등을 통해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

생산 부문에서는 국내 유일의 항생제 전용 생산공장을 포함한 여주 글로벌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LG화학, 한미약품, 종근당 등 국내 주요 제약사와의 CMO(위탁생산) 협력을 확대하며 제조 역량을 강화해 왔다.

영업 부문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시장 진출 확대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고객 기반을 넓혔으며, 사업개발 부문에서는 독일 그뤼넨탈(Grünenthal), 덴마크 ALK, 영국 그레나(Grena)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라이선스 인(License-in) 전략을 추진하며 의약품 및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또한 2020년에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사업 역량도 입증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구강붕해정(ODT)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텔바로정과 수바로정을 출시했으며, 최근 암바로정 허가를 획득하는 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플랫폼을 중심으로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한 대표이사(사진)는 기념사에서 “지금의 비씨월드제약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품질(Quality), 규정 준수(Compliance), 윤리성(Integrity)은 우리의 존재 이유이며, 업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양적 성장보다 질적 성장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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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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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목포병원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점검…“결핵 치료 접근성 강화” 질병관리청 김기남 차장은 5일 국립목포병원을 방문해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현황과 치료·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결핵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과 공공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의지를 밝혔다. 질병관리청 김기남 차장은 6월 5일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국립목포병원을 찾아 고난도·고위험 결핵환자 치료체계를 점검하고,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 현황과 치료·간병통합지원사업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국립목포병원은 재치료자와 다제내성결핵환자 등 난치성 결핵환자를 비롯해 기저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 환자의 치료를 전담하는 국가 결핵 전문의료기관이다. 병원은 국내 결핵환자 치료 기반 강화를 위해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 건립과 치료·간병통합서비스 병상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중인 내성결핵 전문치료센터는 음압격리병상 신설과 의료진·환자 동선 분리 등 감염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시설로, 2027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 치료를 제공해 치료 성공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목포병원은 또 결핵환자 중 간호·간병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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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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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마약류 의약품 제조기록 미작성 적발…‘펜디씬정’ 제조업무정지 15일 ㈜바이넥스가 마약류 의약품의 품질시험 과정에서 장비 사용기록을 적시에 작성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제조업자인 ㈜바이넥스(대표 이혁종)에 대해 ‘펜디씬정(성분명: 펜디메트라진타르타르산염)’ 제조 과정에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제조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처분 기간은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이며, 처분 내용은 오는 9월 14일까지 공개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바이넥스는 ‘펜디씬정’ 완제품 시험 과정에서 사용한 장비에 대해 작업과 동시에 장비 사용대장을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은 시험·검사 장비의 사용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시험 결과의 신뢰성과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특히 해당 품목은 식욕억제제 계열의 마약류 의약품인 펜디메트라진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어 제조·품질관리 전 과정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식약처는 이번 위반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57조, 「약사법」 제38조 제1항,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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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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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사회, ‘의사노동실태 및 법제도 연구 TF’ 설치 의결…의사 노동권·단체교섭권 연구 본격화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의사들의 노동 실태와 법적 지위에 대한 객관적 연구를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사노동실태 및 법제도 연구 TF’를 설치했다. TF는 의사의 노동권과 단체교섭권, 의료현장 규제 개선 과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지속 가능한 의료제도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지난 4일 열린 제89차 상임이사회에서 「의사노동실태 및 법제도 연구 TF」 설치를 의결하고, 위원장에 신동일 부회장, 간사에 노복균 법제이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최근 건강보험 수가협상 결렬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환경 악화, 의료인에 대한 행정·법률적 규제 강화 등 의료현장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의사들의 노동 실태와 법적 지위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울시의사회는 현재 의료기관이 요양기관 강제지정제 아래 운영되면서 건강보험 수가 결정 구조, 심사·평가 체계, 각종 행정규제 등에 따라 상당한 수준의 공적 통제와 책임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이에 상응하는 권리 보장과 제도적 논의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특히 2027년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 과정에서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