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환자경험평가 TF(Task Force)’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환자경험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수년간 환자 중심 의료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특히 환자경험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 상승 폭을 기록하며 환자 중심 서비스 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병원은 일회성 개선에 그치지 않고 환자 경험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기 위한 체계적인 혁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자경험평가 향상 TF는 간호부와 진료지원부서, 행정부서 등 병원 전 부서의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범병원 조직으로 운영된다. TF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 환자경험 개선과제 발굴 및 실행, 평가 우수등급 유지와 향상 등을 주요 목표로 활동한다.
특히 병원은 매월 병동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커튼 매너, 존중과 공감의 언어 사용, 환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 안전하고 청결한 병원 환경 조성 등 환자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환자가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소통 환경 조성, 퇴원 교육 강화, 환자와 보호자에 대한 공감 표현 확대 등 ‘따뜻한 의료서비스’ 실현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환자경험평가를 단순한 평가가 아닌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환자 중심성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진뿐만 아니라 원무, 안내, 주차, 행정, 시설관리 등 환자와 접하는 모든 직원이 환자 경험 향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 참여 문화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