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 흐림동두천 24.7℃
  • 흐림강릉 23.9℃
  • 흐림서울 25.0℃
  • 대전 23.6℃
  • 구름많음대구 25.8℃
  • 구름많음울산 27.6℃
  • 흐림광주 24.8℃
  • 맑음부산 26.4℃
  • 흐림고창 23.6℃
  • 맑음제주 26.5℃
  • 흐림강화 24.5℃
  • 흐림보은 21.8℃
  • 흐림금산 24.8℃
  • 흐림강진군 26.5℃
  • 구름많음경주시 28.5℃
  • 맑음거제 25.7℃
기상청 제공

제약ㆍ약사

한미약품, '글로벌 혁신 선도기업' 선정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아시아·신흥국 제약바이오 45개사 분석…매출 17% R&D 투자로 혁신 신약·기술수출 성과 높게 평가

한미약품이 세계적인 의약품 개발 전문 학술지인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Nature Reviews Drug Discovery)'가 발표한 아시아 및 신흥국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개발(R&D) 생산성 분석에서 글로벌 '혁신 선도기업(Innovation Leaders)'으로 선정되며 연구개발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미약품은 최근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에 게재된 'R&D productivity trends for biopharma companies in Asia and emerging markets' 논문에서 아시아와 중남미, 동유럽·중동·아프리카(EEMEA) 지역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4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개발 생산성 분석 결과 혁신 선도기업 그룹에 포함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0년부터 2025년까지 15년간 매출 5억 달러 이상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임상 파이프라인, 매출 등을 종합 분석해 연구개발 생산성과 혁신 역량을 평가했다.

논문은 기업들을 연구개발 투자 규모와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비중 등을 기준으로 ▲혁신 선도기업(Innovation Leaders) ▲신흥 혁신기업(Emerging Innovators) ▲제네릭기업(Generic Leaders)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한미약품은 혁신 신약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과 높은 연구개발 생산성을 인정받아 혁신 선도기업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혁신 선도기업으로 분류된 기업 가운데 지난 10여 년간 매출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약 17%로 가장 낮은 수준이었음에도 혁신 신약 중심의 파이프라인 구축과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 등을 바탕으로 투자 규모 이상의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은 또 한미약품을 대사질환과 희귀질환을 핵심 연구 분야로 육성하며 혁신 중심 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논문 저자들은 "아시아, 특히 한국과 중국의 혁신 선도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과 유럽 기업들의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비만·대사질환, 항암, 희귀질환 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혁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독자 플랫폼 기술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인영 한미약품 미래성장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한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아니라 혁신 신약 중심의 연구개발 전략과 성과를 연구개발 생산성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혁신 신약 개발과 글로벌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식약처, 마약중독자 사회재활 지원 확대…교정시설 상담·24시간 채팅서비스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중독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 재활기관인 '함께한걸음센터' 연계를 강화하고, '1342 용기한걸음센터'의 상담 기능을 확대하는 등 사회재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법무부 교정본부와 협업해 전국 54개 교정시설에 '1342 전화상담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출소를 앞둔 마약류 사범들에게 출소 후 함께한걸음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사회재활 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속적인 단약을 위한 상담과 재활기관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교정시설 내 상담 건수는 23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건)을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복역 기간과 관계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출소 후 재활기관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기소유예자의 중독 수준을 평가해 맞춤형 치료·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 참여조건부 기소유예' 제도도 확대된다. 올해 상반기 참여자는 1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7명)보다 약 1.8배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까지 지원 대상을 넓힐 예정이다. 식약처는 또 1342 상담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마약류 사용자 상담 가이드'를 개발해 전국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분당차병원 김민수 교수 "진행성 후두암 T4 환자, 후두 전절제술이 생존율 우수"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김민수 교수가 국소 진행성 후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두 전절제술과 후두 보존 치료의 종양학적 치료 성적을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후두암진료지침위원회의 진행성 후두암 진료지침 개발팀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연구는 **'국소 진행성 후두암에서 후두 전절제술과 후두 보존 치료법의 종양학적 결과 비교: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이라는 제목으로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발행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에 게재됐다. 이 연구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석당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논문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지』의 2025년 대표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후두암은 발성과 호흡, 연하 기능과 직결되는 질환으로 암의 완전한 제거뿐 아니라 후두 기능 보존과 삶의 질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특히 국소 진행성 후두암은 치료 방법에 따라 생존율과 기능 보존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환자별 맞춤 치료 전략이 중요하다.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에서 발표된 19편의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분석해 총 2만6,054명의 환자 데이터를 종합 평가했다. 이 가운데 9,8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