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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원불교 중앙교구서 희귀난치성 환우 지원 성금 1453만원 전달받아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 병원 회의실에서 원불교 중앙교구로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을 위한 성금 1453만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 병원장과 원불교 중앙교구장 도타원 민성효 교무, 사무국장 김신관 교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치료비와 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11일 열린 '제23회 아하! 데이 나눔축제'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에 원불교 중앙교구 교도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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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한림원 "산불은 공중보건위기"…기후변화 대응 건강영향 관리체계 구축 촉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중보건위기대응위원회는 지난 2일 대한예방의학회 전기학술대회에서 기후변화와 건강영향: 산불에 의한 건강영향'을 주제로 세션을 개최하고, 산불을 단순한 산림재난이 아닌 국민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중보건위기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션은 정해관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산불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향, 건강영향 조사체계 구축, 장기 모니터링 및 정책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오상훈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2025년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불 피해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에 장기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 이후 단계별 정신건강 대응체계 구축과 고위험군 조기 선별, 장기 추적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창우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산불 피해 주민 건강영향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호흡기 및 안구 증상 증가와 정신건강 악화, 의료이용 증가 등 다양한 신체적 영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환경·위성자료를 연계한 건강영향 평가체계와 장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