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공동대표 배상승·박제현, 이하 뉴패러다임)가 치과 전문 보험청구 자동화 솔루션 ‘보움’을 전개하는 위에이드(주식회사 위에이드, 대표 김대승)에 프리A(Pre-A) 투자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에이드는 치과 병·의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환자, 보험사를 연계하는 보험금 청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핵심 경쟁력은 특정 전자의무기록(EMR) 체계에 구애받지 않는 독자적인 ‘EMR FREE’ 기술과 치과 환경에 최적화된 소형 언어모델(sLLM)이다. 의료진이 작성한 비정형 진료 기록을 sLLM이 표준 데이터로 자동 변환해 수기 처리에 의존하던 행정 부담을 경감시키는 구조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는 “약 924만 건에 달하는 치아보험 시장의 복잡한 청구 절차와 비급여 진료 특성에 주목했다. 위에이드가 특정 EMR에 종속되지 않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상용화 5개월 만에 전국 215곳 이상의 치과 병·의원을 가맹처로 확보하며 초기 시장 안착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박대표는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의원급으로 확대되는 정책적 변곡점에서 위에이드가 민간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빠르게 흡수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향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및 팁스(TIPS) 연계, 대형 보험사와의 파트너십 구축 등 다각적인 액셀러레이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대승 위에이드 대표는 "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치과 특화 sLLM 모델을 고도화하고 병·의원 대상 B2B 영업 조직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단순한 보험 청구 대행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정제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와 병원, 보험사가 상생하는 헬스케어 데이터 인프라 기업으로 진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부의 디지털 의료 혁신 기조 속에서 EMR 장벽을 허문 위에이드의 독자적 데이터 가공 기술은 파편화된 치과 의료 정보를 표준화 모델로 통합하는 차세대 헬스케어 데이터 허브로 견고하게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