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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교직원 정신건강 증진 위한 '토닥토닥 데이' 개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4일 외래 1관 대강당에서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토닥토닥 데이' 정신건강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원이 연중 추진하고 있는 '마음 건강 챙기기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교직원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긴장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전문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함께 정신건강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스트레스 측정에 그치지 않고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볼꾸(볼펜 꾸미기), 비즈팔찌 만들기 등 감정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정신건강 OX 퀴즈, 마음돌봄 체험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서일영 병원장은 "교직원의 건강한 마음은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이번 프로그램이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노무팀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노동 소진 예방을 위해 연중 '마음 건강 챙기기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스트레스 조사, 전문 상담, 집단상담, 감정 힐링 프로그램, 마음코칭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는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단체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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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주말 만필] 중소제약 오너의 긴 한숨..."갑갑 해요" 메디팜헬스뉴스가 선정한 국내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8월 14일까지 제출된 반기보고서를 점검한 결과, 75개사의 2026년 상반기 영업실적이 확인됐다. 이번 집계에서는 연결재무제표를 우선 적용하고 연결재무제표가 없는 기업은 별도 기준을 반영했다. 75개사 가운데 45개사는 영업이익을 냈고 30개사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흑자 기업은 60%, 적자기업은 40%다. 마크로젠과 삼천당제약, 오스코텍, 제노레이, 한독 등 5개사는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신풍제약과 일양약품,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등 4개사는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전체적인 흐름은 비교적 뚜렷했다. 대형 바이오기업은 매출과 이익을 함께 늘렸고, 일부 전통 제약사와 에스테틱·의료기기 기업도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기술이전 성과를 낸 바이오기업은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 반면 매출이 늘었는데도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가 이어진 기업도 적지 않았다. 의료 인공지능과 임상 단계 신약개발 기업 상당수는 연구개발비와 해외 진출 비용 부담으로 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숫자만 놓고 보면 ‘성장’과 ‘부진’, ‘흑자’와 ‘적자’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재무제표에는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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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노조 2기 위원장에 남기원 후보 당선…찬성률 97.67%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제2기 위원장에 남기원 (사진 우)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레지던트 3년차가 당선됐다. 전공의노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한 제2기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남기원 후보가 97.67%의 찬성률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확정 선거인 3,144명 가운데 1,673명이 투표에 참여해 53.2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 결과 찬성은 1,634표로 전체 투표의 97.67%를 차지했다. 반대표는 39표로 집계됐다. 남기원 당선인은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제1기 집행부가 거둔 성과와 전공의노조를 향한 조합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 당선인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모든 조합원이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임금 인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각종 고충과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조합원들의 곁을 지키고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겠다”며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노조, 조합원의 든든한 뒷배가 되는 노조, 연대하는 노조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