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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약 류형선 대표, 한·아프리카 청소년 평화·희망 교류의 장 열어

세계 청소년의 날 맞아 문화·예술로 연대…수단 난민 청소년도 온라인 참여
‘2026 세계청소년 희망선언’ 발표…미래세대 육성·나눔문화 확산 지속



제약 CDMO 전문기업 다산제약은 류형선 대표이사(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인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사단법인 솔나무와 공동 주최한 ‘2026 한·아프리카 청소년 평화·희망 페스티벌’을 지난 12일 서울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엔이 지정한 ‘세계 청소년의 날’인 8월 12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아프리카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 디지털 매체를 통해 서로의 삶과 꿈을 공유하고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 청소년들의 전통공연과 K-댄스,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문화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전쟁과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수단 난민 청소년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일상과 꿈을 전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인권과 평화, 환경, 디지털 윤리 등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를 고민하고, 그 결과를 담은 ‘2026 세계청소년 희망선언’을 발표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 미래학교’에는 ‘세계청소년 희망상’이 수여됐다. 주최 측은 교육이 청소년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시상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류형선 대표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이사장으로서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하고 공동체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교류와 참여 기반을 넓히는 데도 힘쓰고 있다.

류 대표는 “청소년은 미래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라 오늘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자 세계시민”이라며 “어른들의 역할은 청소년들에게 정해진 미래를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미래를 상상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국경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평화와 희망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고 연대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산제약은 류 대표의 청소년 지원 활동과 연계해 미래세대 육성, 지역사회 상생, 나눔문화 확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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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고용 늘었지만 일·가정 양립은 여전히 과제…“건강·경력 함께 지원해야”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크게 늘면서 여성 고용의 전통적인 ‘M-커브’ 현상이 완화되고 있지만 이를 일·가정 양립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봐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임신·출산에 집중된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기부터 중장년기까지 건강과 돌봄, 노동을 함께 지원하는 생애주기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남인순 국회부의장과 사단법인 여성리더네트워크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 미래여성경제포럼 ‘2030 청년 여성의 경제적 도약과 보편적 건강권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구위기 대응을 결혼과 출산 장려에 집중해 온 기존 정책의 범위를 넘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건강을 생애주기 전체에서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슬기 교수는 ‘젊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일·가정 양립 문제: M-커브 구조의 재편’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동식 선임연구위원은 ‘생애주기 전반에서의 여성 보편적 건강권 보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30~34세 여성 고용률 75.1%…25~29세 처음 추월 최슬기 교수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함께 과거 뚜렷했던 M-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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