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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 화장품 품질검사기록서 임의 작성·보관 적발…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

‘화이트견운모미용비누로즈’·‘화이트견운모미용비누블루베리’ 대상 행정처분

화장품 제조업체 코웰이 일부 화장품의 품질검사기록서를 임의로 작성·보관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코웰은 ‘화이트견운모미용비누로즈’와 ‘화이트견운모미용비누블루베리’에 대해 품질검사기록서인 완제품시험성적서를 임의로 작성·보관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해당 2개 품목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처분일자는 2026년 8월 19일이며, 행정처분 대상은 ‘화이트견운모미용비누로즈’와 ‘화이트견운모미용비누블루베리’다.

이번 처분은 화장품 제조 과정에서 제품의 품질관리를 입증하는 완제품시험성적서 등 품질검사기록의 작성·보관이 적정하게 이뤄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품질검사기록은 제조된 화장품이 정해진 품질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를 추적·관리하기 위한 기본 자료라는 점에서 제조업체의 정확한 작성과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 행정처분은 단순한 기록 누락이 아니라 식약처 공개자료상 품질검사기록서를 ‘임의로 작성·보관한 사실’이 적발됐다는 점에서 화장품 제조업체의 품질관리 기록 신뢰성 확보 필요성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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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감염병 위기 대비 ‘5년 R&D 지도’ 짠다…백신·치료제 국가공조 강화 신종감염병 발생 때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비롯한 국가 연구역량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 우리나라 감염병 연구개발(R&D)의 방향을 새로 짠다. 평상시에는 연구 인프라와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위기 때는 국가 연구기관이 신속하게 공동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남재환)은 10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제13회 감염병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신종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국가 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할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전략에 대한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다. 질병관리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동 주관하며 감염병 관련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현장 행사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먼저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 감염병 R&D의 방향을 제시할 ‘제4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다. 공청회에서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전략안을 보완하며, 최종안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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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사람, 위 건강도 살펴야…대사증후군-위축성 위염 연관성 확인 복부비만과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 콜레스테롤, 높은 혈압 등 대사건강의 이상이 위암 위험과 관련된 전암성 병변인 위축성 위염과 연관될 수 있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위축성 위염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관련 요인을 고려한 분석에서도 대사증후군과 중등도 위축성 위염의 연관성이 확인됐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양선영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정소이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은영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 수진자 1만2,353명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위축성 위염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위 점막이 얇아지고 위축된 상태를 말한다. 위암 발생 위험과 관련된 주요 전암성 병변으로 위암 위험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살펴보는 소견이다.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위축성 위염과 위암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을 비롯해 높은 혈압과 혈당, 중성지방 증가, 이른바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 감소 등 여러 대사 이상이 함께 나타나는 상태다. 기존 국내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위암 발생 위험이 26% 높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