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성인 심장수술 및 로봇·최소침습 심장수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꼽히는 심장혈관흉부외과 이재원 교수가 심장혈관병원에 새롭게 부임해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재원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를 역임하며 ▲관상동맥 및 심장판막 수술 ▲부정맥 수술 ▲심장이식 등 성인 심장질환의 외과적 치료 발전에 기여해 온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로, 최소침습수술과 로봇 심장수술 분야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이재원 교수는 국내 로봇 심장수술 발전을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국내 최초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심장수술을 도입해 2007년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이후 다양한 고난도 심장수술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왔다.
또한 이 교수는 심방세동의 대표적인 수술 치료법인 ‘콕스-메이즈 수술법’을 발전시켜 좌심방 기능 회복률을 60~75%에서 95% 이상으로 높였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승모판막 성형술과 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 수술을 집도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제13회 아산의학상 임상의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이재원 교수의 풍부한 진료 및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 심장질환 수술과 로봇·최소침습 심장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국내 심장수술 발전에 큰 획을 그은 이재원 교수의 합류를 계기로 성인 심장수술을 비롯한 심장혈관병원의 진료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심장수술을 제공하고,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중증·고난도 심혈관질환 치료를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원 교수는 “국제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의 발전에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고, 로봇 및 최소침습 심장수술 분야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