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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신중현 대표 중심으로 조직 재편…미래전략부문 경영총괄 산하 편입

병렬 조직체계에서 단일 보고체계로 전환…의사결정·실행 속도 높인다
40년 제약 영업·마케팅 경력 전문경영인 중심 책임경영 강화
GMP 이후 생산·품질 개선 이어 경영·보고체계까지 쇄신 확대

동구바이오제약이 기존 경영총괄부문과 미래전략부문의 병렬 조직체계를 신중현 대표 중심의 단일 보고체계로 재편한다. 2024년 GMP 관련 사안 이후 생산·품질관리 시스템 개선에 나선 데 이어 조직과 경영체계까지 쇄신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경영 효율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경영총괄부문’을 ‘경영총괄’로 개편하고 독립적으로 운영해 온 ‘미래전략부문’을 경영총괄 산하에 편입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주요 경영현안과 미래 성장전략을 하나의 보고체계로 묶는 것이다. 기존에는 경영총괄부문과 미래전략부문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됐지만 앞으로는 경영과 미래전략을 단일 체계 안에서 연계해 의사결정과 전략 실행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중현 대표 중심으로 보고·의사결정 체계 일원화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고와 의사결정 단계를 단순화하고 조직별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경영총괄을 맡고 있는 신중현 대표를 중심으로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의사결정 이후 각 조직의 실행까지 일관된 방향으로 이어지는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 대표는 1986년 건일제약을 시작으로 대원제약 등에서 약 40년 동안 영업·마케팅과 경영 전반을 경험한 제약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의원 및 종합병원 영업에서 제품 마케팅, 신제품 출시, 영업·마케팅 조직 총괄과 대표이사에 이르기까지 전문의약품 사업 전반을 경험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신 대표의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 및 경영 경험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과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전략과의 연결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경영전략과 빠르게 연결하고 의사결정에서 실제 사업 실행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전문의약품 매출 확대와 신규 성장사업 추진력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GMP 사안 이후 생산·품질 개선…경영체계까지 쇄신

이번 조직개편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최근 추진해 온 경영쇄신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2024년 GMP 관련 사안 이후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고 생산·품질설비 확충,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전산시스템 도입, 예방 중심의 품질관리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생산과 품질 분야에 집중됐던 개선 작업을 이번에는 경영과 보고체계까지 확대한다. 조직 형태를 단순히 변경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안 보고와 의사결정,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연결성을 높여 조직 전반의 책임성과 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약산업의 규제환경과 시장 변화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품질관리와 사업전략, 경영 의사결정을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는 운영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도 이번 개편에 반영됐다.

◇“책임경영·품질경영 기반으로 신뢰 회복”

신중현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경영과 미래전략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보다 긴밀하게 연결하고 주요 의사결정의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조직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주요 경영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GMP 관련 사안을 계기로 생산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이러한 쇄신의 범위를 경영체계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책임경영과 품질경영을 기반으로 시장과 고객, 주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동구바이오제약은 생산·품질관리 시스템 개선과 함께 경영 및 미래전략의 보고체계까지 일원화하게 됐다. 향후 조직개편이 전문의약품 사업의 실적 개선과 신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지가 경영쇄신의 실효성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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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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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전남광주본부,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지역 돌봄·공공구매 연계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시행에 앞서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돌봄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추석 나눔물품과 사옥 관리에 필요한 제품·용역을 지역 기업에서 우선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남광주본부(본부장 김종봉)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활동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면서 정부와 시장의 한계를 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 사회연대경제기업 1619곳 성장 지원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내 생산과 소비를 연결해 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중간지원조직으로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육성·지원과 관련 인프라 구축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5년 12월 기준 광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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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RSV 예방항체 ‘엔플론시아’ 국내 출시…1회 투여로 첫 유행계절 대비 생후 첫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유행 계절을 맞는 신생아와 영아의 RSV 하기도 질환 예방을 위한 장기지속형 예방 항체가 국내에 출시됐다. 한 번 투여해 첫 RSV 유행 계절을 대비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 영아 RSV 예방 선택지가 추가됐다.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장기지속형 RSV 예방 항체 ‘엔플론시아 프리필드시린지(성분명 펜플루라민염산염이 아닌 클레스로비맙)’를 지난 3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플론시아는 올해 6월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개정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RSV 예방 권고안에서도 생애 첫 RSV 계절을 맞는 신생아 및 영아의 예방 옵션으로 제시됐다. 국내 출시가 이뤄지면서 현재 전국 주요 병·의원에서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RSV는 대부분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하지만 영아에서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 감염으로 진행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생후 첫 RSV 유행 계절을 맞는 영아는 감염과 입원 위험에 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엔플론시아는 백신처럼 영아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RSV에 대한 항체를 직접 투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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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의사회 “‘필수의료 이탈 전문의 23% 정형외과로’ 해석 잘못…직역 낙인 우려” 대한정형외과의사회가 최근 제기된 ‘필수의료를 떠난 전문의 가운데 23%가 정형외과로 이동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통계의 의미가 잘못 해석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특히 정형외과를 필수의료 인력을 흡수하는 이른바 ‘블랙홀’로 규정하는 것은 의료현장의 실제 진료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필수의료 떠난 전문의, 23%가 정형외과로’라는 주장이 무엇을 근거로 하는지, 올바른 해석인지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며 “정형외과를 비필수로 낙인찍는 방식 역시 적절한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827명 중 193명, ‘정형외과 표시 의원 근무’ 통계일 뿐” 의사회가 가장 강하게 문제를 제기한 부분은 통계 해석이다. 해당 보도의 근거가 된 자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원급 전문과목 및 표시과목 현황’이다. 자료에 따르면 본인의 전문과목과 다른 표시과목의 의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분류된 필수의료 전문의 827명 가운데 193명, 23.3%가 표시과목이 정형외과인 의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이를 해당 전문의들이 자신의 전문과목을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