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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ASLS 방콕 2026’ 참가…현지 임상의 발표 ‘눈길’



휴메딕스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대표이사 강민종)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미용의학 학술대회 'ASLS Bangkok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를 주제로 걍연 2건과 전시 부스를 운영해 제품을 적극 홍보했다.

휴메딕스는 지난해 2월 태국에 ‘엘라비에 프리미어’ 품목 허가를 받아 판매를 시작한 이후 현지에서 빠르게 사용 저변을 넓혀왔다. 회사 측은 특히, 엘라비에 프리미어의 물성학적 특성과 현지 협력사인 엠앤비타이(MNB Thai)와의 유통·교육 협업을 기반으로 태국 매출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 내 의료진들의 제품 실사용 경험이 축적된 결과 금번 학술대회에서는 태국 현지 임상의가 직접 연자로 나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제품의 특장점과 임상 경험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 강연은 지난 2일 태국 아스터 클리닉의 타나팟 딥라솟윗 원장이 '시술 후 부종 없는 정밀 컨투어링:실전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했다.

타나팟 원장은 필러 시술 직후 발생하는 부종이 최종 결과 예측을 어렵게 하고 환자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주목하며, 주입층 선택, 각 품목단위(SKU)에 맞는 시술 가이드와 부종을 통제하기 위한 실무 프로토콜을 단계별로 제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지난 3일 리을피부과의원 최호성 원장은 ‘소량·고정밀: 입술, 턱, 눈밑 트로프(trough) 교정을 위한 한국형 HA 필러 술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최 원장은 대용량 볼륨 주입 중심의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적은 용량으로 정교한 라인을 만드는 '한국형 술기'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안면부의 해부학적 특징과 '다이아몬드 존'을 활용한 주입 패턴, 제품의 물성학적 특징을 결합하여 부위별 시술법을 설명하고 시술 영상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시술 방법과 임상 사례를 함께 제시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출시 1년만에 제품 경험을 쌓은 태국 현지 임상의가 직접 엘라비에 필러 기반 발표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회에서 확보한 임상 피드백을 제품 개발과 현지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해 태국 등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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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처방 186만 건…향정 식욕억제제와 병용해도 DUR 경고 없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인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처방이 올해 상반기에만 186만 건에 달했지만,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와 함께 처방할 경우 병용 위험을 별도로 알리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안전정보는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서로 다른 계열 약물의 병용과 장기·다량 처방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위고비(세마글루티드)와 마운자로(터제파타이드)의 DUR 점검완료 처방전 수는 2024년 5만 건에서 2025년 122만 건으로 증가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에는 186만 건을 기록했다. 올해 6개월간의 처방전 수가 지난해 연간 규모를 이미 넘어선 것이다. 특히 마운자로는 출시 첫 달 1만9천 건이었던 처방전 수가 올해 6월 33만5천 건으로 늘어나 약 10개월 만에 18배 가까이 증가했다. GLP-1 계열 치료제가 국내 비만치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문제는 처방 증가 속도에 비해 서로 다른 계열 비만치료제의 병용 여부를 점검하는 안전관리 장치가 충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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