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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서대근 교수,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약

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 정형외과 서대근 교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 주치의로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를 책임졌다.

서대근 교수는 2024년 5월부터 2025년 6월까지 U-20 대표팀 주치의를 맡았으며, 2025년 6월부터는 U-23 대표팀 주치의로 활동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의료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서 교수는 “국가대표팀 주치의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치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해외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낯선 환경과 빡빡한 일정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의료진으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서대근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 주요 학회에서 활동하며 무릎 관절 및 스포츠 손상 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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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비행기서 한국인 승객 구한 우즈베키스탄 의사…7년 만의 의료연수에 특별한 인연 한국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우즈베키스탄 의사가 기내에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한국인 승객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 의사는 7년 전에도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연수를 받은 인물로, 이번 선행을 계기로 양국 의료교류의 인연이 더욱 특별해졌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6일 한국행 항공기에서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우즈베키스탄 ORL MED병원 하산 카밀로프(Kamilov Hasan Bakhriddinovich) 원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카밀로프 원장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향하던 항공기 안에서 한 한국인 여성 승객이 갑작스럽게 쇼크 증세를 보이자 즉시 응급처치에 나섰다. 당시 환자는 이완기 혈압이 20㎜Hg까지 떨어지는 등 심한 저혈압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카밀로프 원장은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산소를 공급하는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승무원과 주변 승객들도 물과 사탕, 초콜릿, 이불 등을 건네며 구조에 힘을 보탰고, 환자는 위기를 넘겨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다. 이 같은 사연은 당시 상황을 지켜본 탑승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하면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