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7 (토)

  • 맑음동두천 25.8℃
  • 맑음강릉 20.4℃
  • 맑음서울 26.1℃
  • 맑음대전 26.4℃
  • 맑음대구 25.1℃
  • 맑음울산 23.2℃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4.7℃
  • 맑음고창 27.0℃
  • 맑음제주 26.1℃
  • 맑음강화 25.0℃
  • 맑음보은 23.6℃
  • 맑음금산 27.0℃
  • 맑음강진군 25.9℃
  • 맑음경주시 24.6℃
  • 맑음거제 23.3℃
기상청 제공

SCL사이언스 ‘이노씰 플러스 DL’, 고려대 구로병원·이대서울병원·이대목동병원 코드 확보

SCL사이언스(대표이사 백세연, 246960)는 체내 흡수성 지혈제 ‘이노씰 플러스 DL(InnoSEAL Plus DL)’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의 원내 치료재료 코드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코드 등록으로 세 병원에서 이노씰 플러스 DL을 수술용 치료재료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기존 주요 의료기관의 코드 확보에 이어 수도권 대형 대학병원으로 공급 가능 범위가 추가 확대되면서 제품의 국내 시장 진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원내 치료재료 코드는 의료기관 내에서 해당 제품을 정식으로 처방하고 사용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절차다. SCL사이언스는 이번 코드 확보를 바탕으로 각 병원의 관련 진료과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와 현장 영업을 확대하고, 의료진의 실제 사용 경험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이노씰 플러스 DL은 복강 내 수술에 사용하는 4등급 체내 흡수성 지혈 의료기기다. 지혈·접착층과 밀폐층으로 구성된 이중층 구조를 갖췄으며, 복강 내 연조직 수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아 다양한 외과 수술 분야를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다.

SCL사이언스는 앞서 의료기기 유통기업 정선메디칼과 3년간 총 10만 개, 85억원 규모의 이노씰 플러스 DL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주요 병원의 코드 등록 확대가 계약 물량을 실제 의료 현장의 수요와 연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코드를 확보한 세 병원은 서울 서남권의 주요 대학병원으로, 지역 내 중증환자 진료와 다양한 외과 수술을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주요 성모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최상위 상급종합병원들 역시 이미 원내 코드 확보를 완료했거나 등록 절차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다. SCL사이언스는 복수의 대학병원에서 공급 기반을 확보함에 따라 제품 인지도와 의료진 접점을 확대하고, 지혈제 사업의 매출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고려대 구로병원과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까지 원내 코드 확보가 이어지면서 이노씰 플러스 DL을 판매할 수 있는 주요 병원망이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원내 코드 확대가 실질적인 처방과 발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병원별 영업과 제품 공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서 제품의 사용 경험과 인지도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종합병원과 지역 거점병원까지 공급망을 확대해 국내 체내 흡수성 지혈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나트륨·당류 줄이고 맛은 살렸다…‘오색비빔 들깨닭죽’ 최우수상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 요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오색 채소와 오미자를 활용한 ‘오색비빔 들깨닭죽’과 ‘오미자나박김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6일 전북 익산에서 ‘백세 활력 밥상’을 주제로 ‘제15회 나트륨·당류를 줄인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저당 조리법을 발굴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식품문화 축제인 ‘NS푸드페스타’와 연계해 일반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에는 총 84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어르신의 식생활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오색채움단’ 팀이 출품한 ‘오색비빔 들깨닭죽’과 ‘오미자나박김치’에 돌아갔다. 파프리카,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색상의 채소와 오미자를 활용해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최종 수상작은 본선 평가단의 종합 평가 점수와 지난 9월 29일부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제약.바이오 주간 공시 분석/ 셀트리온 실적 신기록 속 대화제약 공시 신뢰성 도마…제약·바이오 경영 성적표 엇갈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실적 개선과 임상시험 불확실성, 대규모 자금조달, 공시 신뢰성 문제 등 서로 다른 경영 과제에 직면했다. 셀트리온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여준 반면, 올릭스는 해외 임상시험 준비 과정에서 규제절차상 제동이 걸렸다. 큐리언트는 1,000억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화제약은 과거 공급계약 해지 관련 공시 문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본지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확인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공시와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번 주 산업계에서는 매출 성장 자체보다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과 임상 일정, 자금조달의 실효성, 공시의 투명성이 중요한 경영 변수로 부각됐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8%, 영업이익은 6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회사 측은 고수익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원가 개선을 주요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실적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시행 앞두고 신경감시 ‘딜레마’…“환자 위해 시행해도 법적 부담 커질 수 있다” 2027년 5월 시행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을 앞두고 신경외과 수술 중 신경계 감시(IONM)를 둘러싼 의료현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환자의 신경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경감시가 보험급여 심사에서는 삭감될 수 있는 반면, 의료사고 발생 시에는 감시 시행 여부와 대응 과정이 법적 책임을 판단하는 쟁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경감시를 시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시행한 이후의 감시 과정과 경고 신호 대응의 적절성을 둘러싸고 의료진의 법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법률적 해석이 제시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행위와 의료진의 법적 방어 사이에 간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긍년)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2026 KNS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이후 같은 장소에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과 수술 중 신경감시의 법적 책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법무법인 한앤율의 한세영 대표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2027년 5월 27일 시행되는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의 주요 내용과 고위험 필수의료행위에 대한 중대한 과실 판단 기준, IONM 관련 의료분쟁의 쟁점을 설명했다. 개정법은 중증·소아·분만·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