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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한국 의사 김현옥 원장, 태국서 '레티젠' 국내 임상 공유…현지 의료진 관심

방콕 공식 론칭 행사 연자로 참여…눈가·미간부터 여드름 흉터·모공까지 실제 적용 사례 소개



에스테틱 분야에서 많은 진료 경험을 쌓아온 김현옥 원장(개원의)이 태국 방콕에서 열린 콜라겐 스킨부스터 ‘레티젠(LAETIGEN)’ 공식 론칭 행사에 한국 측 연자로 참여해 국내 진료 현장에서 축적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소개하며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모았다.

김 원장은 지난 9월 9일 태국 방콕 월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Bangkok)에서 열린 레티젠 공식 론칭 갈라 ‘더 제네시스 오브 퓨리티 나이트(The Genesis of Purity Night)’에서 현지 피부과·성형외과 의료진과 주요 KOL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제품 특성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진료 현장에서 레티젠이 환자의 피부 상태와 부위에 따라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원장은 미간과 이마, 눈밑·눈가, 입가 등 피부가 얇거나 세밀한 접근이 필요한 부위에서의 경험을 공유했다. 미간의 미세주름과 눈밑 주름·눈물고랑, 중안면부 등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같은 피부 고민이라도 환자의 피부 상태와 적용 부위의 특성에 따라 접근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눈밑 사례에서는 반복 시술 이후의 경과를, 중안면부 사례에서는 시술 직후보다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피부 결이나 탄력 등에서 관찰된 변화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단기간의 변화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시간 경과에 따른 피부 상태의 변화를 보여주는 데 무게를 뒀다.

위축성 여드름 흉터와 모공 등 피부 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활용한 경험도 소개했다. 볼 부위의 위축성 여드름 흉터를 비롯해 코의 모공과 흉터, 목 부위 등 다양한 사례와 치료 과정에 따른 경과를 현지 의료진과 공유했다.

특히 미세주름과 피부 결, 흉터, 모공 등 서로 다른 피부 고민에 대한 사례를 함께 제시해 한국 에스테틱 진료 현장에서 레티젠이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강연은 국내 진료 현장에서 축적된 레티젠의 활용 경험을 태국 의료진과 직접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됐다. 제품의 원리와 특성을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환자의 피부 상태와 적용 부위에 따른 실제 사례가 제시되면서 참석 의료진의 관심을 끌었다.

김 원장은 눈가와 미간처럼 세밀한 접근이 필요한 부위부터 여드름 흉터와 모공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앞으로도 국내 에스테틱 진료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해외 의료진과 공유하는 학술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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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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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당류 줄이고 맛은 살렸다…‘오색비빔 들깨닭죽’ 최우수상 나트륨과 당류를 줄이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 요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오색 채소와 오미자를 활용한 ‘오색비빔 들깨닭죽’과 ‘오미자나박김치’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6일 전북 익산에서 ‘백세 활력 밥상’을 주제로 ‘제15회 나트륨·당류를 줄인 삼삼한 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염·저당 조리법을 발굴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식품문화 축제인 ‘NS푸드페스타’와 연계해 일반 국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회에는 총 84개 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어르신의 식생활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요리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은 ‘오색채움단’ 팀이 출품한 ‘오색비빔 들깨닭죽’과 ‘오미자나박김치’에 돌아갔다. 파프리카, 당근, 브로콜리 등 다양한 색상의 채소와 오미자를 활용해 식재료의 풍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최종 수상작은 본선 평가단의 종합 평가 점수와 지난 9월 29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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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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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간 공시 분석/ 셀트리온 실적 신기록 속 대화제약 공시 신뢰성 도마…제약·바이오 경영 성적표 엇갈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실적 개선과 임상시험 불확실성, 대규모 자금조달, 공시 신뢰성 문제 등 서로 다른 경영 과제에 직면했다. 셀트리온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보여준 반면, 올릭스는 해외 임상시험 준비 과정에서 규제절차상 제동이 걸렸다. 큐리언트는 1,000억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화제약은 과거 공급계약 해지 관련 공시 문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본지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확인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공시와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번 주 산업계에서는 매출 성장 자체보다 수익성의 지속 가능성과 임상 일정, 자금조달의 실효성, 공시의 투명성이 중요한 경영 변수로 부각됐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8%, 영업이익은 69.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34%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회사 측은 고수익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매출 비중 확대와 원가 개선을 주요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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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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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조정법 개정 시행 앞두고 신경감시 ‘딜레마’…“환자 위해 시행해도 법적 부담 커질 수 있다” 2027년 5월 시행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을 앞두고 신경외과 수술 중 신경계 감시(IONM)를 둘러싼 의료현장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환자의 신경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신경감시가 보험급여 심사에서는 삭감될 수 있는 반면, 의료사고 발생 시에는 감시 시행 여부와 대응 과정이 법적 책임을 판단하는 쟁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신경감시를 시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시행한 이후의 감시 과정과 경고 신호 대응의 적절성을 둘러싸고 의료진의 법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법률적 해석이 제시되면서,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행위와 의료진의 법적 방어 사이에 간극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김긍년)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2026 KNS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 이후 같은 장소에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과 수술 중 신경감시의 법적 책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법무법인 한앤율의 한세영 대표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2027년 5월 27일 시행되는 개정 의료분쟁조정법의 주요 내용과 고위험 필수의료행위에 대한 중대한 과실 판단 기준, IONM 관련 의료분쟁의 쟁점을 설명했다. 개정법은 중증·소아·분만·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