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유영제약, ‘2020년 MOS Edupack’ 비대면 화상 교육

“전국 부서 자랑, Q-Play 등 소통과 이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진행”

㈜유영제약은 지난 19, 20일 이틀간 MOS(Management and Operation Specialist, 사무직∙연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MOS Edupack’을 실시했다.


소통과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에듀팩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직원들이 개인 자리나 회의실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교육은 회의실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비전 교육, 법정 의무 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5개 팀의 팀원과 각 업무를 소개하는 전국 부서 자랑, Q-Play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 교육에서는 남동현 경영기획부 이사가 20년 경영 성과 및 21년 5대 중점 추진 과제인 ▲R&D 연구 기획력 강화 ▲공정 개선 ▲코로나 시대에 따른 고객 분석 및 마케팅 전략 강화 ▲조직 구조 효율성 ▲스마트 워크 공유를 통해 임직원이 회사의 목표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기여하도록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조별로 질문 카드를 뽑아 문답을 주고받는 Q-Play(Question Play)는 업무 외적으로도 서로를 더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암브로콜시럽 등 기관지염 치료용 시럽제 공급부족?...왜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월 26일(화)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3차 회의 시 논의되었던 진해거담제, 면역글로불린·아미노필린주사액에 대한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기관지염 치료용 시럽제 3개 품목( 삼아아토크건조시럽(삼아제약), 암브로콜시럽(한미약품), 록솔씨시럽(삼아제약) , 골관절염치료제 1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기관지염 치료제의 경우, 기관지확장제 삼아아토크시럽의 2023년 3-4분기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암브로콜시럽, 록솔씨시럽 등 진해거담 및 기관지확장 복합제 수급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럽제는 제형 특수성으로 국내 생산 제약사가 한정적이어서 소아 호흡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시럽제의 다수가 수급 불안으로 보고되고 있어, 제약사 생산 확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골관절염치료제 1개 품목(이모튼캡슐)은 2022년 대비 2023년 전체 공급량이 증가하였으나 청구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해외 원료 수입 여건 고려 시 단기간 내 증산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관련 학회 등과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시력 잃는 희귀질환 ‘망막색소변성증’ 초기 증상은..." 야맹증"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은 우리 눈의 망막에 있는 광수용체라는 눈을 통해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바꿔주는 세포 숫자가 감소하고 기능이 점점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진행성 질환이다. 시각 세포가 손상되면서 점차 시야가 좁아지고 실명하게 되는 무서운 병으로 녹내장, 당뇨병성망막증과 함께 3대 후천성 실명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광수용체 기능과 관련된 유전자 결함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가족력이 없는 사람도 특정한 이유 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있다. 망막색소변성증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야맹증이다. 일반적으로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적응을 잘못하거나 주변을 분간하기 어려워지는데 대개 10대 이후 늦으면 40대 이후 첫 증상이 나타난다. 또 점차 물체를 볼 수 있는 양안의 시야가 좁아지는 시야 협착 증상을 보인다. 이렇게 되면 터널 속에서 터널 입구를 바라보는 모양처럼 시야가 제한되고 글을 잘 읽지 못하거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이외에 흐릿한 시야, 중심시력 저하, 색각 장애, 광시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윤준명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망막색소변성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