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호흡기 질환(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평가등급을 부여하는 ‘6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폐 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약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비롯한 다학제 의료진이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에 대한 맞춤 진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특히 진단-검사-치료 과정을 한 공간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5일 이내 신속하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