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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넥스트 브리드 챌린지” 글로벌 캠페인 진행

사노피가 5월 5일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전 세계의 천식 환우를 응원하고 장기적인 천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노피가 주최하는 글로벌 캠페인 “넥스트 브리드 챌린지(The Next Breath Challenge)”는 미래의 건강한 호흡을 상징하는 디지털 캔들 필터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확산시키는 형태로 진행.


천식은 전 세계적으로 4억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장 흔한 만성 기도질환 중 하나다. 폐 속에 있는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좁아지면서 반복적인 천명, 호흡곤란, 기침, 흉부 압박감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데, 여러 원인에 의해 급성 악화가 발생해 장기적인 폐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전체 천식의 5~10%에 해당하는 중증 천식 환자는 조절되지 않는 증상으로 인해 결석이나 결근 등 직장 및 학교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없어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2 이처럼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걱정, 불안, 분노, 우울, 불확실성 등 정신적으로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2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료패널로 본 우리나라 성인의 건강관련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천식 환자의 삶의 질은 5대 만성질환인 천식, 당뇨, 관절염, 고혈압, 디스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할 경우 증상이 심해지는 급성 악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천식의 급성 악화는 응급실 내원이나 입원을 경험하게 하며, 생명을 위협할 만큼 치명적이기도 하다.  특히 중증 천식은 기존 치료법으로는 잘 조절되지 않아 환자의 고통과 부담이 큰 질환으로 , ,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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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