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조니 제)은 지난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에 걸쳐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칠드런스 워크; Children’s Walk)’를 마쳤다.
올해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쓰담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쓰담 달리기’는 ‘줍다(pick-up)’와 ‘천천히 달리다(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의 순우리말로,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가 동시에 가능하다. 이를 통해 로슈그룹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EnvironmentSocialGovernance) 요소를 접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천했다.
한국로슈 및 한국로슈진단 양사 임직원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각자 선택한 장소에서 ‘쓰담 달리기’를 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조직 내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번 걷기 대회에 참여했다.
임직원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동일한 금액을 추가적으로 기부하는 본사의 매칭 펀드와 함께 국내외 소외 아동 지원을 비롯해 아동 학대 예방 및 미혼모 처우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