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1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영등포구 쪽방촌 거주 취약계층 100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희망박스(이하 ‘희망박스’)’를 전달하는 사회책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5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로 인해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쪽방촌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돼 있는 서울 내 지역을 방문한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들은 간편식품 및 여름에 필요한 필수 제품을 직접 포장,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포장된 물품 안에는 참여한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담아 응원의 목소리를 더했다.
특히 코로나로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여름철 폭염에 쪽방촌 주민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 한국다케다제약과 굿피플이 함께 준비한 ‘사랑의 희망박스’가 올해 긴 폭염을 겪을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다케다제약은 함께하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