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젖병 세척제와 일회용 기저귀를 제조하는 업체 총 112곳을 점검한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위반으로 ㈜ 디엔셀 1곳 업체를 적발했고 그 외 업체의 경미한 위반사항을 현장 개선 조치했다. 점검결과 위생용품 업체의 안전관리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제조연월일 미표시’로 적발된 1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이 개선되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205470, 대표이사 차정학)가 자사의 코로나19 자가진단용항원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마시스의 자가진단 제품은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으로 지난 2월 체코의 자가사용 항원진단키트 인증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4개국에 이미 개인용 사용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 획득한 스웨덴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자가사용으로 인증을 받은 첫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로, 스웨덴의 사례처럼 해외 국가들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자가사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휴마시스는 해외 임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6,898명(해외유입 7,73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8,440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3,31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8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65명으로 총 97,928명(91.6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21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9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56명(치명률 1.64%)이다.
야간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짧게나마 쪽잠을 자두는 경찰관이 그렇지 않은 경찰관보다 근무 중 주의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신여대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 연구팀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78명을 대상으로 수면 및 인지 기능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이와 같이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 경찰관들 중 약 80% 이상이 교대근무형태로 일을 하고 있는데, 야간근무를 할 때는 피로 누적과 각성 수준 저하로 업무 수행 능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해당 연구에 참여한 경찰관들도 약 80%에 가까운 221명이 주간-야간-비번-휴무’의 4조 2교대 교대근무의 형태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낮에만 근무하는 경찰관들에 비해 하루 수면시간이 평균 47분가량 짧았으며, 불면증 수준도 약 1.29배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근무로 유발된 수면 부족은 주의력 및 기억력 손상과 같은 인지기능의 손상을 야기한다. 서수연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쪽잠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해당 연구팀이 야간근무 전 쪽잠을 자지 않은 집단과 잔 집단 간의 인지 기능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쪽잠을 잔 집단에서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더 높은 초점 주의력과 선택적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구강(입안) 소독 및 염증 완화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가글제’를 제품 용기 모양 등이 비슷한 ‘내용 액제’로 오인해 마시는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마시지 말고 사용 후 뱉어내야 의약품 ‘가글제’는 입안을 행구어 구강, 인두 등의 국소에 적용하는 액상 제제로 사용 후 반드시 뱉어내고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제품명,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제품 표시에 ‘가글’이라는 용어 또는 ‘삼키지 마세요’와 같은 문구 등이 기재되어 있다. 만약 과량의 가글제를 마시게 된 경우 메스꺼움, 구토 등 증상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증상에 따라 전문가인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한다. 특히 가글액 보관 시 반드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어린이가 실수로 삼키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용하기 전에 제품명과 허가사항을 확인해야 구강소독용 의약품 가글제 사용 전에 효능·효과, 용법·용량,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자세하게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클로르헥시딘’ 성분 의약품은 장기간 투여 시 입안의 정상 미생물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보통 10일을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일 동구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동구(구청장 허인환)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수탁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 구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위탁 공개모집을 시행했으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를 통해 인천의료원을 최종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인천의료원은 오는 29일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3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3,088명(해외유입 7,5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8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975건(확진자 9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776건, 신규 확진자는 총 50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7명으로 총 95,030명(92.1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3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1명(치명률 1.68%)이다.
전남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이 임산부를 위한 의학지침서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를 세 번째 발간해 화제이다. 국내 산부인과 명의로 꼽히는 김윤하 센터장은 고위험 산모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고위험 질환에 대한 예방과 건강관리 요령 등 다양하고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자를 발행했다. 특히 지난 2017년 첫 발행 이후 새 내용을 추가한 2019년 2권에 이어 이번 책자에서도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해 임산부들에게 더욱 충실한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그간 산부인과 관련 학회를 비롯해 임산부들이 보여준 책자에 대한 큰 관심과 호응이 3권까지 이어오게 된 힘이 됐다. 이번에 발행된 ‘아침에 읽는 임산부를 위한 건강이야기3’은 ▲임신준비 및 산전관리 ▲임신 중 건강 및 약물관리 ▲기형아 검사 ▲임신 초 ▲임신 중 ▲고위험 임신 ▲분만 ▲분만 후 등 임신에서 분만까지 과정을 총 250쪽에 거쳐 8개의 대단원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태아수종, 미세먼지가 임산부에 미치는 영향, 임신 중 부부관계, 임신 중기 이차 선별검사: 알파 태아단백, 임신 중독증 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7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7,294명(해외유입 7,37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57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9,906건(확진자 6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48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4명으로 총 89,178명(91.6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2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88명(치명률 1.73%)이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휴온스USA가 최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의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공급 업체로 선정돼 1차 물량 납품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가 공급하는 코로나19 백신 주사기는 국내 업체인 ㈜신아양행(대표 방상혁)의 최소잔여형(LDS, Low Dead Space) 안전 주사기로, 휴온스그룹의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현지에 납품된다. 휴온스USA는 워싱턴주 병원협회(WSHA, Washington State Hospital Association)로부터 요청을 받아 국산 주사기 3개 업체의 샘플을 제출했으며, 그 중 신아양행 주사기가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정식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휴온스는 신아양행 LDS 안전 주사기의 우수한 제품력과 더불어, 휴온스USA가 지난해부터 워싱턴 주정부에 방역용품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급하면서 쌓아온 신뢰가 있었기에 WSHA로부터 요청을 받을 수 있었으며, 업체 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가 공급한 LDS 안전 주사기는 미국 최대 규모의 공공 백신 접종 장소인 시애틀 루멘 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사용됐으며, 2차 물량부터는 시애틀시 외 워싱턴 주 지역 의료
▲빈소 : 건국대학교장례식장 102호 02)2030-7907 ▲발인 : 10일 오후 1시 ▲장지 : 서울추모공원(양재IC)
로레알(회장 장 폴 아공)이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로레알 트랜스패런시 서밋(TRANSPARENCY SUMMIT)'을 통해 ‘미래 뷰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로레알은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한다는 영구적 노력의 일환으로 ‘녹색과학(바이오과학)’이라는 접근 방식을 채택한 연구혁신의 변화를 약속했다. 이를 통해 로레알은 2030년까지 원료의 95%를 재생가능한 식물 원료, 풍부한 광물 자원 또는 순환 프로세스에서 얻고, 제품 100% 수생환경에 친화적인 포뮬러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구 보호가 절대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건강에 이롭고 환경에도 안전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로레알은 석유 기반 원료를 대체할 재생가능한 대안을 만드는 원동력으로 자연을 활용해 연구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어 가고 있다. 로레알 그룹은 녹색과학 분야에서 최근에 이뤄진 진전을 통해 원료의 지속가능한 재배를 가능하게 하고 첨단 기술 프로세스를 통해 자연의 가장 좋은 것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미 2020년 기준 로레알 그룹이 사용
아주약품(주)가 유로박솜캡슐 등 3개 전문의약품(상세 위 표 참조)을 생산 판매 하면서 주성분을 표시 하지 않는 등 약사법을 위반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이들 3개제품에 대해 오는 8일부터 22일 까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2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9,676명(해외유입 7,04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1,79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450건(확진자 4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4,24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5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4명으로 총 80,697명(89.9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37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5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03명(치명률 1.79%)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2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5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9,321명(해외유입 7,024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1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496건(확진자 8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2,645건, 신규 확진자는 총 41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53명으로 총 80,333명(89.9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3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95(치명률 1.7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