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의 연구동향을 국제학술지 「Biomedicines(IF=4.7)」에 발표했다. 논문명은 Aptamer-Based Smart Targeting and Spatial Trigger-Responsive Drug Delivery Systems for Anticancer Therapy(암세포 치료를 위한 압타머 기반의 스마트 표적화 및 특정 공간 자극 감응형 약물전달시스템) 압타머란 특정 분자에 높은 결합력을 가진 핵산으로 약물전달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압타머와 접합된 약물을 체내 원하는 조직에 전달할 수 있어 함께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은 ▲암세포 표적 압타머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특정 자극 감응형 약물방출시스템 ▲압타머 기반 자극 감응형 스마트 약물전달시스템의 연구동향을 학술지에 실었다. 압타머 기반 자극 감응형 스마트 약물전달시스템은 약물의 부작용은 감소시키는 동시에 약효를 극대화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번 논문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박동식 연구원(주저자)과 이수진 선임연구원(공저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성과를 식품과학분야 국제학술지 「Food & Function(IF=6.1)」에 게재했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인체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장염, 간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개선 효능이 발견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들은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Lacticaseibacillus paracasei)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륨(Lactiplantibacillus plantarum)의 최적 비율 배합물이 비만 동물모델의 체중 감소에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연구성과는 우수기업연구소육성(ATC+)사업 참여기관인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헥토헬스케어 ▲건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창출하였으며, 케이메디허브에서는 전임상센터 융복합평가팀 권태준 선임연구원(주저자)과 생체영상팀 최준영 연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신약 후보물질 발굴 가속을 위해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작용) 기반 고속대량 스크리닝 분석서비스를 지원한다. 오토파지는 세포 내 불필요한 구성성분을 스스로 분해하여 에너지를 확보하는 체내 항상성 조절 기전을 의미한다. 최근 오토파지 조절을 통한 퇴행성·대사성 질환 등의 치료적 접근이 활발하게 연구됨에 따라 제약업계에서 오토파지 활성 조절 약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오토파지 조절 약물의 분석·평가기술을 개발해 바이오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분석서비스를 지원한다. 평가기술 개발을 주도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차복식 팀장과 서창훈 선임연구원은 “본 서비스는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평가기술로서 오토파지 조절 약물에 대한 평가기간을 단축하고 비용도 절감하여 후보물질 발굴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진영 이사장은 “많은 국내기업이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백분 활용하여 국내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제트밀(Micronizer) 분쇄기를 신규 도입을 통해 고품질 완제의약품 생산을 지원한다. 제트밀은 고압 공기의 고속 기류를 이용해 물질의 입자를 줄이는 장비로 의료분야에서는 고품질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활용된다. 케이메디허브가 도입한 제트밀은 오염 없이 마이크론(1/100만) 단위로 건식 분쇄가 가능하여 초미립자 분쇄 생산을 통해 완제의약품의 용출 및 흡습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의약생산 지원업체는 우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GMP, Good Manufacturing Practice) 미인증 시설에서 소량 샘플 제공을 제공하기에 중소제약기업은 실제 생산에 준하는 파일럿(Pilot) 수준의 서비스를 지원받는데 애로사항을 겪곤 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KGMP 인증 시설로써 제트밀 분쇄기 도입을 통해 파일럿 수준의 고품질의 원료의약품 생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정개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잔류용매 기준 가이드라인’을 준용한 원료의약품 개발과 난용성 원료의약품 제형개발 연구 및 생산 지원을 통해 중소제약기업과 상생할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19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놀이공간 및 디딤돌교육센터 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희철 본부장은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정기적인 교구 소독 작업이 아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적극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성장이 느린 아이 괜찮을까?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 인지 발달이 지연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2022년 12월 서울시에서도 코로나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3명 중 1명은 연령에 맞는 언어를 사용하지 못해 관련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말도 성장도 조금 느린 아이, 괜찮을까? <코로나가 가져온 발달 지연>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어린이들의 언어 발달 및 사회성 발달 지연 문제가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 연구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조치가 아이들의 언어, 행동, 인지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하였다. 지난해 영국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팬데믹 세대(Pandemic generation)’에 대한 최근 연구가 게재되었는데, 코로나19 시기에 출생한 아이들부터 학령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언어, 행동, 인지 발달의 지연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놀이와 상호작용의 감소, 그리고 부모의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TEAD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 개발 기술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항암제 개발을 위해 국내최초로 TEAD 단백질의 팔미토일화(Palmitoylation) 억제물질 체외(in vitro)검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통해 TEAD 단백질 변이체인 TEAD1~4에 대한 팔미토일화 억제효과를 모두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으며 공유결합 억제제 효과도 확인 가능하다. TEAD 단백질 타겟 신약개발 연구는 현재 국내외 제약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특히 TEAD 단백질의 팔미토일화 억제제 연구는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학술연구 분야의 활성화와 보건의료 및 감염병(기생충 포함) 분야에 대한 연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한국건강관리협회 학술연구지원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월 17일(수)~2월 14일(수) 17:00까지이며, 제출 양식에 따라 연구 제안서 및 계획서 각 1부를 이메일(hyeran826@kahp.or.kr)로 접수해야 한다. 자격요건은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고등교육법에서 규정한 대학교 연구기관 및 기타 보건·의학분야 연구 관련 기관으로, 연구책임자는 소속기관의 ‘정규 연구 인력’이면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건협 내부 ‘메디체크연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연구책임자의 소속기관 또는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연구비는 지정주제 6,000만원 ~ 8,000만원 내외, 자유주제 2,000만원 ~ 4,000만원 내외로 지원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임상병리 교육 및 연구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경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정상봉)는 병원 뿐만 아니라 의학연구기관들이 증가함에 따라 검사업무와 연구실험을 담당할 전문인력(임상병리사)을 배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질환동물모델을 활용한 신약과 의료기기의 유효성·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임상병리학적 기법을 적용해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교육과 연구 협력과정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산업이 국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음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임상병리사 등 전문적인 바이오 연구 인력 육성에 적극 지원함으로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0일 ‘조달청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조달청은 매년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조달 행정 업무 협조,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및 유공직원을 선정한다.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케이메디허브는 공정한 계약을 위해 국가종합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적극 활용하였고, 조달청을 통해 의료기술시험연수원 등 신규기반구축 계약을 진행한 결과 조달서비스 이용실적이 2022년 대비 1,950% 증가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공직원으로는 김나연 행정원(전략기획본부 재무회계팀)이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계약의 효율성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