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전북 향토기업인 천일제지(주)를 이끌고 있는 이용제 대표이사가 전북대학교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과 김경화 대외협력실장, 김종우 총무과장, 천일제지(주) 이용제 대표이사, 정강영 총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원에서는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이용제 대표이사에 증정했다.
후원금을 기부한 이용제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천일제지(주)의 총괄 대표이사를 맡아오며 전북애향운동본부 기업특별대상, 전라북도지사 표창, 칠백만불 수출의탑, 산업통상지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2022년 전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