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 추진...미 국립암연구소와 공동연구 진행

  • 등록 2025.01.10 09: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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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까지 국제공동연구를 위한 주관 연구기관 모집…4년간 90억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미 국립암연구소(NCI, 소장 킴린 라스멜)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24.11.19)하고 올해부터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에 필요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4년간(’25~’28) 90억 원을 지원하는 해당 과제에서는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등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성 평가 방법을 개발하고,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협력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합성 펩타이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신기술이 활용된 항암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평가 플랫폼*도 구축한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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