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용구 교수(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Understanding Depression, Second Edition>의 영문 단행본을 출간했다.
2018년 <Understanding Depression> 초판으로 우울증의 생의학적, 신경생물학적 배경과 임상 실제에서 우울증의 진단적, 증상적, 치료적 측면을 총 2권으로 출판해 호평을 받았다.
2026년 <Understanding Depression> 개정판에서는 우울증의 현재 난제들과 이슈들을 중심으로 더욱 심층적으로 접근했다. 우울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모든 사람이 심각한 우울증으로 발전하지는 않는다. 이는 우울증의 병태생리가 복잡하고 신경전달물질 기능장애, 신경망 변화, 비정상적인 신경내분비 스트레스 반응, 만성 염증을 포함한 여러 생물학적 과정이 개인마다 다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울증의 개념적, 진단적인 문제점 ▲증상적 및 임상적 문제점들 ▲우울증의 원인 및 병태생리에 관한 문제점들 ▲약물치료, 디지털정신의학, 개개인의 정밀맞춤치료에 기반을 둔 새로운 치료를 소개하며 우울증에 관한 현대의 문제점들과 난제들을 다루었다.
이번 영문 개정판은 독일의 과학서적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를 통해 출간됐으며, ‘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 시리즈로 미국 국립의학도서관 서지 데이터베이스 펍메드(Pubmed)에서 검색 가능하다.
한편, 김 교수는 현재 세계 최상위 2% 과학자(Stanford/Elsevier World’s Top 2% Scientists)에 등재되어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과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신경 정신 관련 국제 저널 ‘Progress in Neuro-psychopharmacology and Biological Psychiatry’의 부편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