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암 경험자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와 행복한 삶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최초의 지침서라고 할수 있는 책이 출판됐다.
서울의학서적은 다시 만나 반가워! (소아청소년암 경험자 학교복귀 지침서)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의료정책위원회를 주저자로 출간했다.
이책이 나오기까지 김혜리(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박미림(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박현진(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 소아청소년과),이미정(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이준아(원자력병원 소아청소년과),임연정(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최희원(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교수가 집필에 참여했으며, 조은영(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교수가 도움말을, 임연정(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교수가 삽화를, 구홍회(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교수가 감수했다.
-책 내용
소아청소년암의 치료 성적이 날로 좋아져 5년 생존율이 거의 80%에 이르렀다. 머지 않아 젊은 성인 1,000명 중 1명이 소아청소년암 생존자인 시대가 올 것이다. 이들은 치료를 마친 후 50-60년간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하므로 성공적인 학교 복귀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다.
그러나 소아청소년암 경험자가 학교에 복귀하려면 치료 중 정상적인 성장 발달, 치료 합병증, 사회심리학적 문제, 사회 적응의 문제 등 많은 문제를 현명하게 헤쳐가야 한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학교 교사, 학우, 의료인 등 주변 모든 사람의 참여와 배려가 필요한 것이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전문가적 시각으로 이 문제를 인식하고, 통합적 전략을 제시하며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오랜 준비 끝에 이 책을 펴냈다. 치료 과정 중은 물론 치료를 마친 후 학교 복귀 과정에서 부모, 의료인, 학교 교사의 역할을 나누어 기술하고, 흔히 나타나는 문제들을 자세히 설명하여 미리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교 수업의 보충 방법과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 체계를 정리하여 귀중한 정보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배려했다. 암 경험자와 부모, 교사, 의료인을 위한 이 책은 소아청소년암 경험자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와 행복한 삶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