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8월 4일(목) 오후 3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와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박중독으로 인해 정신건강 및 자살 관련 문제를 호소하는 대상자를 상호 연계하는 등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전센터는 지역사회 전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박중독 예방과 치유에 관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본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시경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도박중독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가정 파괴를 이유로 자살 충동을 호소하는 경우, 즉각적인 개입이 가능한 지역사회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