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지호교수 ‘간헐적 저산소증 연구’, 눈길

  • 등록 2016.08.16 1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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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의 ‘간헐적 저산소증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2016년 기초연구사업 개인연구지원사업 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미래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개인연구지원사업은 연구력이 왕성한 교수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해주는 지원사업이다.  신진연구 과제는 총 1,886개의 지원과제 중 669개 과제만 선정돼 35.5%의 선정률을 보였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는 연구과제 ‘간헐적 저산소증이 상처 회복 지연에 미치는 영향: 기전 규명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하여 향후 3년간 총 2억 1천 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최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관련 증상 및 합병증 발생의 주요 기전인 간헐적 저산소증이 인체의 상처 회복 지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게 된다.


최지호 교수는 미국수면전문의시험(ABSM), 미국공인수면기사시험(RPSGT), 세계수면학회(WASM) 국제수면의학인증시험에 합격한 국제적인 수면의학 전문가로 주요 연구분야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이며, 지금까지 국내외 학술지에 총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장건오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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