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시장 서흥 등 빅5가 60% 이상 차지....편중 심화

  • 등록 2017.09.25 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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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공사(3,770억원) 1위를 유지, 콜마비앤에이치㈜(1,027억원), ㈜노바렉스(722억원), ㈜서흥(608억원), ㈜한국야쿠르트(592억원) 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16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약 73조3천억원으로 ’15년 대비 4.1%, ‘12년 이후 연 평균 2.8%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16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대비 16.9%, 국내 총생산(GDP) 대비 4.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자료는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의 인‧허가, 품목제조보고 정보를 연계하여 식품제조업, 축산물가공업, 건강기능식품제조업 등 식품산업 전체의 생산 현황을 통합·분석한 것으로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분석·연구와 정부정책 수립 등에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산업 생산실적 현황(상위 10개 업체, ‘16) 가공식품     (단위 : 억원, %)

업체명(15)

생산액

점유율1)

업체명(16)

생산액

점유율1)

1

농심

18,628

4.8

1

롯데칠성음료

18,352

4.5

2

롯데칠성음료

14,530

3.7

2

농심

15,665

3.9

3

CJ제일제당

13,505

3.4

3

씨제이제일제당

15,529

3.8

4

하이트진로

11,313

2.9

4

하이트진로

11,265

2.8

5

오리온

10,828

2.8

5

롯데제과

9,058

2.2

6

롯데제과

10,030

2.6

6

동서식품

7,868

1.9

7

동서식품

8,566

2.2

7

오뚜기

7,794

1.9

8

오뚜기

7,968

2.0

8

파리크라상

6,862

1.7

9

해태제과식품

7,472

1.9

9

오리온

6,756

1.7

10

파리크라상

6,797

1.7

10

오비맥주

6,307

1.6

상위 10개업체 합계

109,637

28.0

상위 10개업체 합계

105,456

25.9

 

’16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분석 주요 내용은 ▲업종별 생산실적, 식품제조·가공업이 55.3% ▲식품유형별 생산실적, 돼지고기 포장육이 1위 ▲건강기능식품 중 생산실적 성장률 최고, 홍삼제품 ▲생산실적 1조원 이상 식품제조업체 5개사 ▲10인 이하 식품산업 제조업체수 79% 차지 등이다.


-건강식품 생산황

업체명(15)

생산액

점유율1)

업체명(16)

생산액

점유율1)

1

()한국인삼공사

1,600

14.1

1

한국인삼공사

3,770

25.6

2

콜마비앤에이치()

959

8.5

2

콜마비앤에이치

1,027

7.0

3

주식회사노바렉스

836

7.4

3

주식회사 노바렉스

722

4.9

4

고려은단()

530

4.7

4

서흥

608

4.1

5

()서흥

473

4.2

5

한국야쿠르트

592

4.0

6

()에스트라

458

4.0

6

에스트라

583

4.0

7

()마임

382

3.4

7

고려은단

517

3.5

8

()쎌바이오텍

357

3.1

8

쎌바이오텍

406

2.8

9

코스맥스바이오()

316

2.8

9

코스맥스바이오

362

2.5

10

()뉴트리바이오텍

295

2.6

10

뉴트리바이오텍

340

2.3

상위 10개업체 합계

6,206

54.8

상위 10개업체 합계

8,928

60.7


건강기능식품의 생산실적은 1조4,715억원으로 ’15년(1조1,332억원)에 비해 29.9%로 대폭 증가하였으며 ‘12년 이후 연평균 8.7% 성장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홍삼, 개별인정형, 비타민 및 무기질, 프로바이오틱스,  밀크씨슬 추출물 순으로 많이 생산되었으며, 이 중 홍삼제품이 전체의 39.7%를 점유하고 있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등 우리 국민들은 건강기능식품으로 홍삼제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는 ㈜한국인삼공사(3,770억원)가 ’04년부터 ’16년까지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콜마비앤에이치㈜(1,027억원), ㈜노바렉스(722억원), ㈜서흥(608억원), ㈜한국야쿠르트(592억원) 등으로 상위 10개 업체의 비중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의 60.6%를 차지하여 집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민정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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