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 해외 특허정보 제공 확대

  • 등록 2017.10.27 09: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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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일본, 아세안 국가에 대한 특허정보 신규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압식시맙 등 60개 성분의 국내 특허정보를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추가 정보는 ▲혈소판 응집억제제인 압식시맙 등 60개 의약품 성분의 국내 특허정보 ▲현재 제공 중인 781개 성분의 업데이트된 특허정보 ▲일본과 아세안 5개 국가의 특허정보 등이다.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제약사 의견 등 의약품 개발 수요를 반영·선정한 60개 성분(103개 품목)의 국내 특허정보 568개를 신규로 제공하며, 현재 특허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781개 성분에 대해서는 ‘16년 이후 새롭게 출원된 2,005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식약처는 지난 `16년부터 멕시코 등 중남미 4개 국가에 대한 의약품 특허정보를 의약품 특허인포매틱스에 추가하였고, 올해에는 특허정보를 아세안 5개국, 일본으로 확대한다.
   
식약처는 이번 특허정보 확대로 의약품 연구·개발 및 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계의 의견수렴을 통해 국내·외 특허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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