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 서정적 현악 선율이 흐르는 작은 음악회 개최

  • 등록 2012.11.09 1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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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전문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병원장 장지수)은 지난 11월 7일(수) 청담동 신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경원 중학교 현악 앙상블과 함께 가을의 정취가 담긴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경원 중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현악단이 직접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굳어진 마음에 힘을 드리고자 준비한 것으로, The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사바 여왕의 도착), Last Carnival(라스트 카니발), 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 등 총 8곡의 서정적인 음악을 선사했다. 학생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현악 선율은 모여든 40여명의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를 감상한 김 모(68세)씨는 “여기에 모인 많은 환자들이 대부분 고통과 슬픔 속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마음을 달래주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잠시 쉬어가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정서적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다시 힘을 내어 병원에서 잘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싶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은 심리적 안정과 위로가 필요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나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숙 기자 imph7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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