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우리들병원,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으로 새로운 도약!

  • 등록 2012.11.23 1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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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네트워크병원의 진료기술 교육과 R&D를 담당할 프랜차이즈 헤드쿼터 역할

척추 전문 청담 우리들병원(병원장 장지수)은 최근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우리들네트워크병원의 진료기술 교육과 R&D를 담당할 프랜차이즈 헤드쿼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은 지난 1992년 역삼동에 개원한 이후 1999년 청담동으로 옮기면서 척추질환에 관한 총체적인 치료가 가능한 건물을 설립하고 20여 년 동안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서 몰려온 고난도의 척추질환자 치료를 도맡아왔다.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우리들병원은 이후 주변 지역에 들어선 여러 척추 관련 병원들의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

또한, 국내에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담부서가 전무하던 지난 2006년 외국인 환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국제환자센터(Wooridul International Patients Center)를 설립하고 진료상담부터 입국, 치료, 출국, 사후관리까지 One-stop service를 제공하는 전담 코디네이터 시스템을 도입해 외국인 환자 유치의 기틀을 마련했다.

장지수 병원장은 “전국 9개 네트워크 우리들병원은 동일한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을 보유하도록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지만, 환자들이 느끼기에 우리들병원의 본원은 청담동에 위치한다고 인식할 정도로 강하게 각인되어 있다. 실제로 2011년 외래 내원환자의 지역별 구성을 살펴보면 16%만이 강남구소재 지역주민이며, 그 외는 서울기타지역 및 타지방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서울 본원을 내원하는 지방환자의 경우 척추질환 중증도 비율이 서울지역환자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라며, “환자들의 주거 지역이 전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만큼 청담동으로 이름을 한정하는 것보다는 본원으로써의 역할을 정립하고 앞으로 네트워크 우리들병원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들병원은 서울 우리들병원 본원을 포함 국내 9곳, 내년 1월 프랜차이즈 계약 예정인 중국 창사 박애병원를 포함해 해외 4곳의 우리들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김영숙 기자 imph7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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