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환자 1000만명 시대, 모발이식 환자가 60만명이 넘는 시대, 한국의 세븐레마 이상욱 원장과 기조자 오민철 원장으로 구성된 세븐레마 의료진의 발표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Hair Restoration Society'' 의료 학회가 4월8일 열렸다.
이날 대만의 기자들의 열띤 취재가 이어졌으며 세븐레마 오민철 원장의 강연이 끝나자마자 현지 기자들의 예리한 모발이식에 대한 기술적 질문들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오민철 원장의 기술적 해답은 현지 의료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세븐레마의원 이상욱 원장은 이번 학회의 의의를 헤어라인 입체적 디자인 분석에 대해 기존의 병적인 탈모를 치료하는 수술로 사용하던 모발이식수술에서 심미적 수술로서의 한 단계 높은 의료기술을 해외 의료진에게 보급하는 목적을 두었다.
현재 국내 탈모치료, 모발이식 병, 의원중 유일하게 의과학 연구소를 보유한 세븐레마의원은 대한민국 의료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븐레마 의료진은 “모발이식 의료 기술은 장비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그 장비를 얼마나 높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수술하느냐가 수술 성공률과 퀄리티를 좌우한다”라고 말하며 “국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높은 임상을 토대로 한 경험을 전수하여 대만의 환자들에게도 양질의 수술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라고 의료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전하였다.
또한 이번 학회를 계기로 세븐레마의원과 대만모발이의학회와의 MOU 체결이 이루어 졌으며, 이를 통하여 대만에 있는 의료진들이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초석이 다져지게 되었다.
이번 MOU는 향후 세븐레마의원의 의료기술 전수 및 교육 프로그램,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진료 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시스템 구축, 양 기관 병원정보시스템의 표준화된 상호 운용성 준수, 국제회의 및 심포지엄 공동 조직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었다.
모발이식수술이 난치성 탈모 치료뿐만 아니라 미용적인 목적으로까지 확대 되며 모발이식 환자수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이번 대만모발협회와의 MOU와 같은 국제적인 의료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움으로써 병적인 탈모를 치료하는 수술로 사용하던 모발이식 수술에서 심미적 수술로서의 한 단계 높은 의료기술을 해외 의료진에게 보급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만모발학회 학회장 Wang Jun Chan은 “이번 MOU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선진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