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금)

  • 맑음동두천 -13.4℃
  • 맑음강릉 -5.0℃
  • 맑음서울 -10.4℃
  • 구름조금대전 -7.7℃
  • 맑음대구 -3.8℃
  • 맑음울산 -3.1℃
  • 광주 -4.4℃
  • 맑음부산 -1.9℃
  • 흐림고창 -5.9℃
  • 구름많음제주 4.3℃
  • 맑음강화 -10.2℃
  • 맑음보은 -10.6℃
  • 흐림금산 -9.8℃
  • 구름많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3.5℃
  • -거제 -0.9℃
기상청 제공

성명/경기도의사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전달체계 제안서는 사익추구로 즉각 폐기하고 최대집 회장은 사퇴하라"

  • No : 540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11-04 17:02:13

대한의사협회가 2019. 10. 24. 의료전달체계 제안서 개악안을 일방 발표하였다.
의료전달체계는 저수가 문제와 함께 회원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 
의협은 지금까지 기본 상식을 벗어난 인사와 회무를 지속하여 현재의 의료계 총체적 난국과 파행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이번에는 의료전달체계 논의조차 편향 인사, 자의적 회무를 반복하더니 특정 단체 사익추구의 안을 발표하였다. 

의료전달체계 TFT 위원 구성 당시부터 정관상 단체인 대개협과 병의협을 홀대하고, 의협 회무의 사유화와 패권화의 반복으로 병원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졸속 구성된 임의단체 지역병원협의체(이하 지병협)의 인사를 위원장, 간사, 위원으로 TFT 직책에 준용하여 지병협에 의한, 지병협을 위한 극단적 사익 추구안 작성 우려가 ‘의협안’이라고 현실화되어 회무의 기본 객관성을 상실하고 회원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 

이번 의협안의 핵심은 1차 동네 의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동일 1차로 묶어 동네 경증환자에 대한 무한 경쟁을 하게 하는 안이다.
결과적으로 기존의 300병상 이상 2차병원은 만성당뇨, 고혈압 경증부터 시작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모든 진료를 할 수 있는 편의와 특권을 누리고, 만성질환자 왕진까지 싹쓸이 하여 1차 의료기관을 파괴시키겠다는 상식을 벗어난 의료전달체계를 제안하고 있다.

경증환자 진료에 대한 경계선이 무너지며 무한경쟁을 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2차와 3차 사이에는 완벽한 진료 장벽을 치면서, 1차 의원과 300병상 종합병원은 동네에서 무한경쟁을 하게 하자는 안이다. 

이는 고등학생이 TFT 위원장이 되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섞여서 하는 무한경쟁의 축구경기에 대해 대학생(3차 의료기관)만 배제시킨 후, 고등학생 자신이 왕이 되어 초등학생과 축구경기를 하겠다는 고등학생의 극단적 이기주의에 다름 아니다.  

동네의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어떻게 동네 경증환자를 놓고 무한경쟁을 하는가!
의원급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의료전달체계상의 역할과 기능은 분명히 달라야 한다.

더뉴건강보험, 방문진료도 기우라고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지금의 문케어 대응 실패, 방문진료 강행참사를 초래하더니, 이제는 백년지 대계 의료전달체계조차 특정 이익집단인 지병협의 극단적 이기적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회무를 하여 사익추구의 회무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의료전달체계 확립 목적은 의료전달체계상 의원, 2차 병원, 3차 상급종합병원의 고유 기능과 역할을 하게 하여 국민 건강을 위하고 의료공급의 합리성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하지만 의료전달체계를 지병협에 의한, 지병협을 위한 회무의 도구로 전락시켰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1차 의료기관의 존립을 위협하는 의료전달체계 의협안을 만든 최대집 집행부가 복지부 의료전달체계 협의체에 1차 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대개협을 아예 배제하는 회무까지 하고 있다. 

복지부 의료전달체계 협의체는 2차 중소병원과 3차 상급종합병원으로 구성되는 병협 대표와 1차 의원급을 대표하는 의협 대표로 구성된다. 

의협 TFT 위원장을 하면서 극단적 중소병원 이익 전달체계안을 추구해 온 이상운 부회장은 병협 대표이지, 대개협 대표가 될 수 없다.

최대집회장의 정관상 단체인 대개협을 복지부 논의체에서조차 배제하는 객관성을 상실한 패권주의 기형적 직권남용 회무는 중단되어야 한다.

최대집회장은 더뉴건강보험, 방문진료, 의료전달체계 배신회무, 역추진으로 회원들을 사지로 몰아가는 배신회무를 즉각 중단하고 사퇴하라! 

최대집 회장의 역추진 회무가 지속된다면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최근 진행되고 있는 협회장 불신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될 것이다.  성명은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


2019. 11. 4.
경기도의사회

네티즌 의견 0

0/300자

의료기기ㆍ식품ㆍ화장품

더보기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칼럼/ 약가 인하의 파장, 경영의 고민을 넘어 노동의 불안으로 정부의 대규모 약가 인하를 골자로 한 약가제도 개편안은 처음에는 제약기업 경영 부담의 문제로 인식됐다. 그러나 현장에서 확인되는 현실은 그보다 훨씬 심각하다. 약가 인하의 충격은 이미 경영진의 손익 계산서를 넘어, 생산라인과 고용 현장, 그리고 노동자의 생존 문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 향남제약공단에서 열린 ‘정부 약가 개편안 관련 현장 간담회’는 이러한 위기의 성격을 분명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제약기업 경영진만이 아니었다. 노동조합 위원장단, 공장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약가 정책이 가져올 파장을 함께 우려했다는 점에서 이번 간담회는 상징적이다. 약가 인하 문제가 더 이상 ‘기업의 이익’ 차원의 논쟁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반의 존속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전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제약산업은 여타 제조업과 다르다. 고도의 숙련도를 갖춘 GMP 전문 인력이 생산과 품질을 지탱하는 구조이며, 한 번 무너진 생산 기반은 단기간에 회복하기 어렵다. 현장에서 우려하는 신규 채용 중단, 생산라인 축소, 구조조정은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니다. 이는 곧 품질 관리 역량의 약화로 이어지고, 필수의약품 생산 위축과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