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깐마늘, 마른미역 등 단순처리 농·수산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생산업체 2단계 자율점검 시범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단순처리 농·수산물은 식품첨가물이나 다른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수준에서 절단·탈피·건조·세척 등 단순 공정을 거친 제품으로, 별도의 영업등록 의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전라남도 소재 절임배추와 마른김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1단계 사업의 후속 조치로, 올해는 깐마늘과 마른미역 생산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전라남도는 전국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의 약 40%가 밀집해 있는 주요 거점 지역이다. 시범사업은 참여업체가 배부받은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개인 위생관리 ▲작업장 위생관리 ▲보관·운송관리 ▲용수관리 ▲공정관리 등을 자체적으로 점검한 뒤, 그 결과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율점검 결과가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정기 위생점검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미흡·부실 업체를 제외한 참여업체에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식약처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식품안전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중국 수출 농산물 업소 등록 지원 대상에 해당 업체를 포함시켜 복잡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공장 등록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사업 추진에 앞서 깐마늘·마른미역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취지와 참여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근로자의 70% 이상이 외국인인 점을 고려, 영어·베트남어·태국어 등 다국어 위생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작·보급한다. 이와 함께 수질검사 비용 등 부담 완화를 위해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도 진행 중이다.
안병철 ㈜지앤씨에너지 대표이사가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관 건립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지앤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안 대표이사는 2013년 ‘서울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 유준하)은 편안 활, 퀵앤써, by.쌍화원, by.마그랩 등 다이소용 생활 건강 라인업 9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편안 활 등 제품은 출시 후 식품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몰 초도 물량이 빠르게 소진돼 일시 품절되는 등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by.쌍화원과 by.마그랩은 각각 기존 쌍화원과 마그랩의 서브 브랜드로, 다이소 채널에 맞게 전용 제품을 기획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초저가, 가성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신규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 제품을 2,000원에서 3,000원 사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총 9종 가운데 8종을 액상 스틱형으로 제작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제품으로는 동화약품의 129년 헤리티지를 담아 부채표 자산을 활용하고 까스활 코어 농축액을 함유한 ‘편안 활’을 비롯해, 전통 원료의 깊은 맛을 살린 ‘by.쌍화원’ 2종(배도라지쌍화, 부채표쌍화)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마그네슘 브랜드 마그랩의 서브 브랜드인 ‘by.마그랩’ 4종을 새롭게 선보였고,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벤포티아민 성분 피로회복제 의약외품인 ‘퀵앤써’ 2종을 통해 피로 케어 라인업도 강화했다. 입점과 동시에 온라인 다이소몰에서는 ‘편안 활’이 전량 품절됐고, 식품 부문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by.마그랩’ 라인도 해당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에 오르며 다이소 핵심 소비층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4월 22일(수),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자기주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방이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후원금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 장애인 15명을 위한 방문재활프로그램 물품 지원에 활용되며, 재활운동기구와 온열치료기 등 맞춤형 재활 보조기기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제공된 물품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특히 차상위 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 확대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재활치료팀이 운영중인 토요 그룹치료 • 보호자교육 화제가 되고 있다. 2002년부터 시행해 온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자 그룹을 구성하고, 운동치료와 보호자 교육을 병행하는 재활 특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보호자가 일상생활에서 환자를 돌볼 때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마사지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치료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어, 보호자들의 호응과 참여도가 매우 높다. 분당제생병원 재활치료팀 김재익 팀장은 “재활은 질병이나 사고로 저하된 신체, 인지 기능을 회복하면서 환자가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기에 치료가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보호자의 역할인데, 보호자가 함께하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의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하고 있는 보호자 A씨는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이 시간을 통해 교육을 받으니 안심되고, 침대에 누워계신 부모님을 위해 내가 해드릴 수 있는 점이 있어 좋다. 대학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센터는 5명의 전문의와 5명의 전공의, 40여명의 재활치료사가 함께하고 있고, 성인 운동 치료실, 성인 작업 치료실, 소아 운동 치료실, 소아 작업 치료실, 스포츠 치료실, 통증 치료실, 언어 재활치료실, 인지 재활 치료실, 일상생활 동작 훈련실, 심장 호흡 치료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치료실은 독립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영되면서 환자의 기능 회복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사업팀이 함께 참여하여 치료 과정 전반과 퇴원 이후의 사회적 지원까지 연계함으로서 보다 지속 가능하고 현실적인 재활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6일부터 소아 재활 낮병동을 운영하고 있고, 5월1일부터는 성인 재활 낮병동을 개설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의 AI 광고를 2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된 콘텐츠로, 웹툰 소재를 활용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203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을 접목한 판타지 콘셉트가 특징이며, 웹툰 특유의 작화풍과 ‘영애물(귀족 아가씨)’ 설정을 반영했다. 감기 증상을 겪는 현실 인물에게 왕자 캐릭터가 등장해 판피린타임을 건네는 판타지 서사로 재해석해 몰입도를 높였다.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은 따뜻한 물에 타서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등 주요 성분에 글리신과 비타민 2종을 더한 8중 복합 성분으로,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다양한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이번 광고는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판피린타임의 다른 제품 광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의 차별화된 복용 방식과 제품 특징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판피린타임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연구소는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과학적 근거와 가치를 더해 더 나은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6 대한부인종양학회(Kore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 이하 KSGO) 국제학술대회에서 자사의 난소암 PARP 억제제(Poly ADP-ribose Polymerase)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유효성을 평가한 국내 리얼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 이하 RWD)와 6년간의 시판 후 조사(Post-Marketing Surveillance, 이하 PMS)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난소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행 단계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1차 치료 이후에도 재발률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수술과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 이후 재발을 최대한 지연시키기 위한 1차 유지요법은 치료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줄라®는 현재 국내에서 상동재조합결핍(Homologous Recombination deficiency, 이하 HRd) 양성 난소암 환자의 1차 단독 유지요법에 급여가 적용되는 유일한 PARP 억제제로(2026년 4월 기준), 1일 1회 경구 투여가 가능해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구두 발표(Oral Presentation) 세션으로 발표된 RWD 연구(REFIRM study)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9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진행된 다기관 후향적 연구로,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FIGO 병기 3-4기의 상피성 난소암 환자 554명을 대상으로 제줄라® 유지요법군(n=248)과 유지요법을 진행하지 않은 대조군(n=306)을 비교 평가했다. 연구 결과, 제줄라® 유지요법군은 대조군 대비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이하 PFS)과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이하 OS) 모두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PFS p=0.00017, OS p=0.0011).1 3년 추적기간 동안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환자 비율(PFS rate)은 제줄라 유지요법군 43.1%, 대조군 25.7%(p=0.00011)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간 전체 생존율 역시 유지요법군 86.3%, 대조군 74.7%(p=0.0046)로 확인돼 유지요법의 생존 개선 효과를 뒷받침했다.특히 BRCA 변이가 없는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생존 개선 혜택이 확인됐다. 연구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박정열 교수는 “제줄라®는 질병 진행 이후 PARP 억제제 치료 기회가 제한적인 BRCA 변이 음성 환자군에서도 일관된 효과를 보였다”며 “실제 국내 RWD 연구를 통해서도 제줄라® 1차 유지요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근거가 확인됐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이 각종 기념일이 몰린 5월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내달 8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행사를 통해 휴온스엔은 주요 인기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는 최대 66% 할인하며, ‘메노락토 프리미엄 징코(12일)분’와 선물용 쇼핑백을 추가로 증정해 구매혜택을 넓혔다. 인기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고함량 비타민 ‘메리트C 300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약 6만원 상당의 ‘메리트C 리포좀 비타민C 트리플샷(30일분)’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동시 적용할 수 있는 상품 중복 할인 쿠폰 5%와 장바구니 할인 쿠폰 5%를 제공한다. 상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참여 고객에게는 각각 500원씩, 최대 1,000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며, 쇼핑라이브 중 1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을 추가 할인하는 등 실질적인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된다. 방송 중 퀴즈 이벤트 참여자에게 ‘메노락토 멀티팩 포 우먼’, ‘허니탱탱 젤리스틱’ 등 인기 제품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으로 적합한 인기 제품 중심으로 할인과 증정 혜택을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은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의 다국가 임상 3상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다.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신약후보물질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에파미뉴라드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은 이후 한국을 포함해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에서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해왔다. 임상 3상은 기존 치료제인 페북소스타트 대비 에파미뉴라드의 혈중 요산 감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지난 23일 말레이시아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쳤다. 통풍은 체내에서 생성된 요산이 원활히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대사질환이다. 혈액이나 관절액 내 요산이 결정 형태로 남아 연골이나 관절 주위 조직, 피하조직 등에 침착되면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배출저하형 통풍 환자 대상 요산 배설을 촉진하는 치료 옵션의 필요성이 크지만 기존 치료제는 신장이나 간에 대한 안전성 우려로 처방에 제약이 있었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미충족 의료 수요를 고려해 에파미뉴라드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진행한 임상 2상에서는 1차 및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했다. 임상 3상 과정에서 약물 안전성을 독립적으로 검토하는 미국 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는 여러 차례 회의에서 모두 계획대로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특히 JW중외제약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에 에파미뉴라드의 용도(용법·용량) 특허를 등록했으며 미국 시장 내 독점 기간이 기존 2029년에서 2038년까지 연장됐다. 해당 용법·용량 특허는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포함한 총 18개국에 등록됐으며 유럽, 일본, 중국 등 11개국에서는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자살 고위험 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사업을 이어오며, 지난 3년간 총 185명의 아동에게 약 5억 7천만 원을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자살고위험가정 경제적 지원사업’을 올해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위기와 정신건강 문제를 모두 겪고 있는 가정을 지원하여 자살 위험을 예방하고 아동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우울·자해·자살사고 등 정서적 위기를 겪는 아동과 보호자를 포함한 가정 단위의 통합지원을 중심으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 중 아동 또는 주 양육자가 자살 고위험군에 해당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다. 선정된 가정에는 긴급 생계비 및 주거비, 정신건강 치료비 및 상담비, 교육비 및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초록우산, 전국 자살예방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 재단은 전국 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가정을 발굴·연계하고, 초록우산은 대상자를 심사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한다.
로레알코리아(대표 로드리고 피자로)가 지난 23일(목) 진행된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 '2026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26)' 국내 결선에서 '오, 리얼!' 팀(김민지, 양내원, 임호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로레알 그룹이 매년 전 세계 18세~30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청년 인재들에게 배움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로레알 그룹의 주요 프로젝트다.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청년들이 현실적인 비즈니스 도전 과제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그 실효성을 인정받아 유럽경영대학협의회(EFMD)가 심사하는 EOCCS(EFMD Online Course Certification System) 인증을 받았으며,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대학 및 경영대학원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매년 브랜드스톰을 통해 전 세계 약 200명의 잠재력 높은 청년들이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되고 있다. 이번 '2026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Craft the Future of Luxury Fragrance(럭셔리 프래그런스의 미래를 설계하라)'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에서만 1,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참가자들은 ▲제품 장인정신 (Product Craft) ▲첨단 기술 & 과학 (Tech & Science) ▲ 변혁적 경험(Transformative Experience) ▲애드보커시 & 커뮤니티(Advocacy & Communities) 4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올해 국내 준결승 및 결승전은 로레알코리아 본사에 참가자들을 초대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결선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선정된 6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에게는 결선 전 로레알코리아 전문가들로부터 뷰티 시장에 대한 멘토링 기회가 주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오, 리얼!' 팀은 럭셔리 프래그런스의 미래를 주제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국내 우승팀은 파리 본사에서 진행되는 국제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항공, 숙박, 비자 등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우승팀 전원에게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이 밖에도 로레알코리아 임직원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함께 국제 결선 준비를 위한 워크샵, 마스터 클래스 등에도 참여하게 되며 국제 우승팀에게는 로레알 본사에서의 3개월 인턴십 기회가 제공된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국가신약개발재단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박영민)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스타트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Bayer Co.Lab Connect)의 성공적인 실행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잠재적인 유망 기업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업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이 되는 ‘바이엘 코랩 커넥트’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혁신과 과학적인 성과에 집중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생명과학 분야의 인큐베이터 네트워크이자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리지, 중국 상하이, 일본 고베를 거점으로 하는 ‘바이엘 코랩’(Bayer Co.Lab)의 확장판이다. 바이엘은 오는 30일 바이오코리아 2026(BIO KOREA 2026)에서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을 소개하는 별도의 세션을 열고, 잠재력 있고 혁신적인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협업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이끄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며 “출범 5년 만에 국내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은 국가신약개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바이엘의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 네트워크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Bayer Co.Lab Connect Seoul)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재단 박영민 사업단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을 보유한 빅파마와의 협력이 핵심”이라며 “바이엘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망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이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SoLA 2026)’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영배∙김효수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환자의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최적 치료 전략과 대웅제약 포트폴리오의 임상적 유용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천대영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교수가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를 위한 1차 예방 전략과 신제품 ‘바로에젯(피타바스타틴 1mg·에제티미브 10mg)’의 임상적 가치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배장환 부산좋은삼선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이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고위험군의 조기·적극적 LDL-C 강하 전략과 ‘리토바젯(아토르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배 과장은 “LDL-C를 더 낮출수록 ASCVD 발생 위험이 감소하지만, 국내 고위험 환자에서는 스타틴 단독요법만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고강도 스타틴 사용률도 낮은 한계가 있다”며,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강연이 종료된 후 좌장을 맡은 김효수 교수는 최근 발표된 미국 ACC/AHA 이상지질혈증 관리 가이드라인에서 강화된 심혈관 질환 일차 예방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향후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유미정,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는 오는 5월 17일 제263회 정기연주회 ‘거슈윈, 파리의 아메리카인’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격변의 20세기를 통과하며 살아남은 마스터피스를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관객에게 음악의 위로와 회복의 힘을 전한다. 공연의 문을 여는 아이브스의 ‘대답 없는 질문’은 고요 속에서 근원적인 물음을 던지는 작품으로, 오늘의 관객에게 사유의 여백을 남긴다. 이어 바버의 첼로 협주곡은 전쟁의 상흔이 드리운 시대에 쓰인 작품으로, 불안과 긴장 속에서도 끝내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 음악의 힘을 드러낸다. 협연에는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온 첼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가 함께해 깊은 서정과 치밀한 기교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번스타인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심포닉 댄스’는 충돌과 분열의 에너지를 응축한 작품으로, 갈등 속 공존과 화해의 가능성을 비춘다. 거슈윈의 ‘파리의 아메리카인’은 낯선 도시를 마주한 이방인의 시선과 도시적 감각을 생동감 있게 풀어내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한 2024년 말코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이 국립심포니 정기연주회에 데뷔한다. 그는 서로 다른 결의 20세기 레퍼토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내며 이번 프로그램의 서사를 선명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유미정 대표이사는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회복의 힘을 지닌 음악이 전하는 울림은 더욱 깊다”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감상을 넘어 음악이 주는 치유와 위로를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이하 ‘중앙센터’)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중앙센터를 방문한 장애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중앙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진료 현장에서 환자 및 가족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8월 정식 개소한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17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개소 예정인 1개소를 포함, 총 18개 권역센터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중앙센터는 장애인 치과 진료에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전신마취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난도의 치과 치료를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맞춤형 수납 창구 및 가족 전용 대기실 운영,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무단차 설계(Barrier Free) 적용 등을 통해 장애 친화적인 진료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급여 진료비 감면 도 시행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총액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기타 장애인은 10%를 감면 지원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7,458명의 장애인 환자가 중앙센터를 찾았으며, 그중 5,922명의 장애인 환자가 진료비 감면 지원을 받았다. 서광석 센터장은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의 의미처럼, 장애인에게도 일상 속 건강과 진료 접근성이 당연한 권리로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권역센터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치과 진료 접근성 향상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