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원장 윤태기)은 제주 지역 난임 치료 활성화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인 ▲한마음병원 ▲서귀포의료원 ▲현대산부인과의원 ▲엘산부인과의원 총 4개 의료기관과 잇따라 '난임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제주 현지에 주요 관계자(차 여성의학연구소 신세찬 전무 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 증상에 따른 적절한 의료기관 의뢰 및 회송 ▲진료 정보 공유를 통한 치료 연속성 확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제주 지역 환자들이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에서 고난도 난임 시술을 받은 후 거주지인 제주에서 연속성 있게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뇌건강 전문기업 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글리빅사(성분명: 메만틴염산염)’의 5mg 저용량 제품을 출시하며 치매 치료 옵션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글리빅사는 이번 5mg 출시로 기존 10mg, 20mg과 함께 메만틴 제제의 전 함량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로써 의료진은 환자의 증상과 내약성, 신장 기능 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고 정교한 처방이 가능해졌으며, 환자들에게는 맞춤형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실제 글리빅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8%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메만틴 계열 전문의약품 중 원외처방액 기준 전체 2위에 올라 있으며, 오리지널 제품을 제외한 제네릭 시장에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대한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가 지난 4월 10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병원협회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 교수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대한수련병원협의회 총무이사로서 협의회 운영을 지원하며, 전공의 복귀, 수련 특례 적용, 전문의 시험 제도 개편, 전공의법 개정 등 수련제도 변화 국면에서 주요 정책 현안 대응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해왔다. 특히 전공의 집단 이탈과 복귀 등 의료계 주요 현안 속에서 병원 간 의견을 조정하고, 협의회 차원의 정책 논의가 균형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함으로써 의료 인력 양성 체계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도전문의 교육 운영, 수련환경 평가체계 개선, 수련제도 개편 등 다양한 정책 논의 과정에서 실무 중심의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계 전반의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조 교수는 “의료현장에서 함께 노력해온 동료 의료진과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교수는 충북대학교병원 교육인재개발실장 및 충북대학교 보건진료원장으로서 진료, 교육, 행정을 병행하며 지역 의료 발전과 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4월 12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제21차 춘계연수강좌에서 듀아비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듀아비브 심포지엄은 ‘폐경 치료가 달라지고 있다: 듀아비브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FDA블랙박스 경고 삭제 이후 달라진 폐경 치료의 패러다임과 폐경 호르몬 치료의 임상적 의미에 대해 다뤄졌다. 미국 FDA는 2025년 11월 호르몬 치료제에 기재되어 있던 심혈관질환, 유방암, 치매 가능성에 대한 언급을 한 ‘블랙박스 경고’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한, 심포지엄에서는 여전히 충분한 폐경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국내 현실을 짚고, 폐경 호르몬 치료제의 중요성, 듀아비브의 임상적 근거와 치료 이점이 함께 소개됐다. 강의를 맡은 전성욱 교수는 “폐경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오해로 인해 치료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았다. FDA의 블랙박스 경고 삭제는 이러한 오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다만 블랙박스 라벨이 삭제됐다고 해서 폐경 호르몬 치료가 모든 여성에게 무분별하게 적용돼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치료 시작 시기, 개인 및 가족력, 치료제에 따른 유방이나 자궁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1세대 에스트로겐 단독요법, 2세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병합요법을 거쳐, 3세대 결합형 에스트로겐과 바제독시펜 복합요법까지 폐경 호르몬 치료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특히, 듀아비브는 바제독시펜의 독특한 약리학적 성질을 통해 자궁내막 또는 유방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듀아비브는 미국 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두 승인을 받은 폐경 호르몬 치료제이다. 대한폐경학회 2024 폐경호르몬요법 치료지침에서 기존 EPT 대비 유방밀도의 증가, 유방통, 질출혈의 빈도가 적고 자궁 내막에 대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한 치료제로 명시 되어있다. 듀아비브의 주요 성분은 결합형 에스트로겐(Conjugated Estrogen 0.45mg)과 바제독시펜(Bazedoxifene 20mg)이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일(토)~12일(일) 양일간 병동3관 2층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고압의학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임상 역량 강화를 위한 제12회 고압산소치료 기본교육과정을 개최하였다. 고압산소치료(Hyperbaric Oxygen Therapy, HBOT)는 고압 환경에서 고농도의 산소를 체내에 공급하여 미세 모세혈관까지 산소 전달을 극대화하는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혈류가 저하된 조직에 신생 혈관 형성을 촉진하고, 산소 및 영양 공급을 증가시켜 조직 재생과 회복을 돕는다. 또한 염증 및 감염 반응을 조절하고 부종을 감소시키며, 유해가스를 제거해 외상 및 수술 후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잠수병 치료를 넘어 당뇨발, 버거씨병, 난치성 상처, 난청 등 다양한 질환 치료에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대한고압의학회가 주최하였으며 전국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진이 강사진으로 참석해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이론적 이해와 실제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 고압산소치료실은 충청•전라 지역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가스색전증, 감압병 등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한 관으로, 호남권 내 유일한 교육기관으로서 고압의학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고압산소치료팀장 김선태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고압의학 분양의 학문적 발전은 물론, 임상현장에서의 안전성 확보와 치료 효과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건강한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고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4월 14일(화)부터 5월 5일(화)까지 「체크인, 검역 : 우리가 만드는 여행건강 이야기, 국민 생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간 입·출국자 1억 명 시대를 맞아,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여행자 건강 중심의 검역’을 주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증가하는 국제 이동 및 외국인 입국자 추세를 반영하여 글로벌 특별 부문을 신설한다. 일반 부문은 ▲최신 밈*을 활용한 짧은 영상(숏폼)과 ▲이미지 콘텐츠(AI 활용 일러스트·애니메이션, 실사 등) 두 가지를 활용하여 해외감염병 예방 캠페인, 여행 단계별 건강 정보, 직접 경험한 검역 후기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국적·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최근 입원환자를 위한 힐링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마음을 바꾸면 인생이 120% 바뀐다”를 주제로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 박성필 CS강사의 자체 교육으로 진행됐고, 웃음의 효능과 웃음 체험을 느낄 수 있는 웃음 치료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의 중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환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고, 일부 참석자들은 아픔과 어려움 속에서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눈물을 보이는 등 강의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매주 월요일 아침 방송을 활기찬 한 주의 시작을 지원하고 있고, CS조회, CS퀴즈, 칭찬 릴레이, CS캠페인, Angel Report 등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CS 교육과 리더십 교육, VOC(고객의소리)워크숍을 통해 내부 및 외부고객 만족도 향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VOC워크숍은 고객의 소리를 특정 부서의 문제가 아닌 병원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고 민원 발생 요인 분석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로레알 그룹이 오는 6월 30일(프랑스 현지시각)까지 ‘2027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은 ‘세상은 과학을 필요로 하고 과학은 여성을 필요로 한다’는 신념 하에, 전 세계 여성과학자들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치하하고 여성과학자들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었다. 매년 과학 발전에 기여한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현재까지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전 세계 140개국에 걸쳐 총 5천여 명의 신진 여성과학자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수상자 중 7명이 노벨상을 수상하며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인 바 있다. 한국에서는 1998년 유명희 박사(프로테오믹스 연구), 그리고 2008년 김빛내리 교수(마이크로 mRNA 연구)가 세계여성과학자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7년에는 물리학, 수학, 컴퓨터 및 정보과학, 화학, 지구 및 관련 환경과학 총 5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연구자의 국적이 아닌 최소 10년 이상 연구를 수행한 지역을 기준으로 아프리카 및 아랍, 아시아 및 태평양, 유럽, 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 북미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한 명씩 선정된다. 2027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지원 후보자는 ▲물리학, 수학, 컴퓨터 및 정보과학, 화학, 지구 및 관련 환경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자로 ▲국제 과학계가 인정하는 과학적 우수 성과 ▲적극적인 과학 연구 참여 이력을 갖추어야 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수상자 선정 기준은 ▲과학 발전에 대한 탁월한 기여 ▲후보의 연구가 해당 과학 분야에 미친 영향 (발표한 논문의 수와 품질 및 영향, 콘퍼런스, 발표, 특허 등) ▲논문 발표를 통한 후보자 연구 분야 내 동료의 인정 ▲후보의 교육, 후학 양성, 멘토링 및 넓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와 관련된 후보의 광범위한 헌신에 대한 인정 등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수상자는 다양한 과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전 심사를 거쳐 저명한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최종 수상자 5인에게는 과학 연구 분야 발전에 대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로 각각 100,000유로(한화 약 1억 7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시상식은 2027년 6월 중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10일, 서청길 에벤 인터내셔날 대표가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43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 모임으로, 서청길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서청길 대표의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되어 긴급 생계비와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유미정,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는 영화음악 콘서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5월 1일(금)과 2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무대를 통해 한스 짐머, 막스 리히터, 리게티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의 스케일과 몰입감을 극대화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스 짐머의 음악을 중심으로 21세기 영화음악의 흐름을 조망한다. 존 윌리엄스가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열어 보인 작곡가라면 한스 짐머는 오늘날 블록버스터 사운드를 정의한 대표적인 작곡가다.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에 전자음향과 리듬을 결합해 영화의 서사를 한층 밀도 있게 확장해 온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 리들리 스콧 등 세계적인 감독들과 협업하며 자신만의 음악 언어를 구축해왔다. 먼저 한스 짐머의 음악으로 포문을 연다. ‘다크 나이트’ 모음곡과 ‘인셉션’을 비롯해 ‘진주만’, ‘쿵푸팬더’, ‘다빈치 코드’, ‘원더우먼’, ‘라이온 킹’,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작품의 음악을 선보인다. 여기에 필립 글래스가 참여한 ‘일루셔니스트’와 ‘디 아워스’, 죄르지 리게티의 음악이 사용된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까지 더해져 영화와 현대음악이 만나는 지점을 폭넓게 아우른다. 포디움에는 앤서니 가브리엘이 오른다. 그는 ‘모비딕’(취리히 캄머 오케스트라 초연), ‘슈퍼맨’(로열 필하모닉 초연)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무대화해 온 지휘자로, 영상과 오케스트라의 유기적 결합에 강점을 보여왔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 간호사들이 병원 밖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 사실이 잇따라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최근 해운대백병원에는 서로 다른 장소에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외국인 환자를 침착하게 도운 간호사들에 대한 칭찬 사연 2건이 접수됐다. 일본 오키나와의 한 식당 앞과 서울발 부산행 ITX-마음 열차 안에서 각각 발생한 응급상황에서, 해운대백병원 간호사들은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했다. 지난 3월 22일 일본 오키나와 국제거리의 한 식당 앞에서는 외국인 남성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해운대백병원 혈액종양내과 이나영 간호사는 즉시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처치와 활력징후를 살피며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현지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 곁을 지키며 안전하게 인계될 수 있도록 도왔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관광객은 “낯선 타국에서도 망설임 없이 전문성을 발휘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4월 7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ITX-마음 열차 안에서는 외국인 여성 승객의 응급상황이 발생했다. 같은 열차에 탑승 중이던 해운대백병원 응급중환자실 김나현 간호사는 다른 객차에서 급히 달려와 환자의 맥박과 의식 상태, 안구 반응 등을 살피며 침착하게 대응했고, 환자는 밀양역에서 119 구급대에 인계됐다. 사연을 보낸 열차 승무원은 “의사소통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망설임 없이 도움을 준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두 사례는 모두 현장 목격자와 열차 승무원이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사연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낯선 해외 여행지와 달리는 열차 안이라는 예기치 못한 공간에서도, 해운대백병원 간호사들은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위급한 순간 환자 곁을 지켰다.
프로티어바이오텍(Protier Biotech)이 총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회사는 3월 31일 이번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하나벤처스, IBK벤처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등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프로티어바이오텍은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 항암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분자접착제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와 더불어, 분자접착제 단독 기전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주)화이트생명과학이 자사 의약품 ‘이트라펜정’에 대해 불순물 초과 검출 우려에 따른 예방적 조치로 시중 유통 제품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에 소재한 화이트생명과학은 ‘이트라펜정’에서 니트로사민 계열 불순물(N-nitroso-desmethyl-tramadol)이 기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영업자 회수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실제 위해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해당 품목의 시중 유통 물량을 대상으로 회수가 진행된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3003(사용기한 2026-04-17) ▲23004(2026-04-17) ▲23005(2026-05-30) ▲23006(2026-05-30) ▲23007(2026-05-30) ▲23008(2026-05-30) ▲23009(2026-06-25) ▲23010(2026-06-25) ▲23011(2026-10-24) ▲23012(2026-10-24) ▲23013(2026-10-24) 등 총 11개 제조번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 36개월이 설정돼 있으며, 포장 단위는 30정/병과 100정/병으로 공급됐다.회수 명령일자는 2026년 4월 6일이며, 업체는 관련 유통 제품에 대해 신속한 회수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보관 중인 의료기관 및 약국, 도매상 등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공급자 또는 제조사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미 해당 제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기보다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니트로사민류 불순물은 장기간 노출 시 발암 가능성이 제기되는 물질로, 국내외 규제기관에서 엄격한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사진출처. 식약처 행정처분 캡쳐.
광동제약(주)은 일반의약품 ‘평위천프라임액’ 일부 제품에서 카톤(외부 포장) 표시 오류가 확인됨에 따라 영업자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5011번 제품으로, 사용기한은 2027년 10월 1일까지인 제품에 한한다. 해당 제품은 1병(75ml) 단위로 포장·유통됐으며,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은 24개월이다. 이번 회수는 제품 자체의 품질 문제가 아닌 카톤 포장 오류에 따른 조치로, 소비자 안전 확보 및 유통 관리 강화를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진행된다. 광동제약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유통업체 및 약국 등에 즉시 판매 중단과 반품을 요청했으며, 관련 제품은 전량 회수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구미제약(주)은 포비돈요오드 성분의 외용 소독제 ‘구미포비스왑스틱(수출명: 포비딕)’ 일부 제품에서 이물 혼입이 확인됨에 따라 영업자 회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번호 202529(사용기한 2027년 12월 4일), 202530, 202531(사용기한 2027년 12월 9일) 제품으로, 해당 제조번호에 한해 회수가 진행된다. 제품의 사용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이다. 해당 제품은 (1.5mL×1개/포)×50, (1.5mL×2개/포)×50, (1.5mL×1개/포)×10 등 다양한 포장단위로 유통됐다.이번 회수는 제품 내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른 조치로,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구미제약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유통업체 및 약국 등에 즉시 판매 중단과 반품을 요청했으며, 회수된 제품은 전량 회수 후 적절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회수 명령은 2026년 4월 10일자로 내려졌으며, 회사 측은 유통 경로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품질관리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 식약처 행정처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