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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의료기기ㆍ식품ㆍ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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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엘,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 개발...혁신 선도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카푸치노에서 영감을 얻은 획기적인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를 개발했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개성 추구 트렌드에 발맞춰 모발 염색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적인 미용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젊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혁신 염색 기술을 개발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염모제는 대부분 산화 반응을 통해 모발을 염색하는 산화성 염모제로 염료 중간체와 커플러를 담은 1제, 과산화수소 용액 등으로 이루어진 2제를 혼합해 사용하는 형태로 젤, 크림, 액상 등 제형에 큰 변화 없이 활용되어 왔다. 이와 같은 염모제는 모발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다량의 반응성 물질과 안정화제로 구성될 수밖에 없어 암모니아 등 성분에 의한 심한 냄새와 모발 손상 및 피부 자극을 유발하는 문제가 있다. 유씨엘 연구소는 기존 염모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형을 개발하고자 했다. 염모제에 대한 성분과 공정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연구가 있었지만 근원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만족할 만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연구원들은 티타임을 진행하던 중 마시던 카푸치노에서 영감을 얻었다. 카푸치노

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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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송영숙 회장,"경영에서 손뗀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은 신동국 회장과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및 주식매매 계약 체결과 관련, “늘 한미를 돕겠다고 하셨던 신 회장의 대승적 결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저는 이번 결정을 계기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한미는 신 회장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해 새로운 한미그룹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신 회장은 저희에게 가족과도 같은 분”이라며 “임종윤·종훈 사장을 지지하기로 했던 지난번 결정에도, 그리고 이번에 저와 임주현 부회장에게 손을 내밀어 주신 결정에도 모두 감사드리는 게 저의 솔직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은 “한미 지분을 해외 펀드에 매각해 한미의 정체성을 잃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판단과, 한미의 다음 세대 경영은 전문 경영인이 맡고 대주주들은 이사회를 통해 이를 지원하는 선진화된 지배구조로 가야 한다는 판단을 최근 신 회장께서 내리시고 저희에게 손을 내미신 것으로 안다”며 “신 회장과 대주주 가족이 힘을 합쳐 더욱 발전된 한미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송영숙 회장의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한미그룹 회장 송영숙입니다. 최근 신동국 회장님과 저의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과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