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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효과적 대처법7779

  • No : 254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1-18 08:59:28

올 겨울 들어 부쩍 잦아진 중국발 스모그 미세먼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대기오염에 따른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을 정도로, 미세먼지는 이제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들어 호흡기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10~2014년)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자료를 보면 8월 평균 53만 6000여명 정도였던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배 이상 치솟아 9월에는 평균 114만 6000여명으로 보고될 정도로, 미세먼지로 인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외부의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인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등의 증상으로 감기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아 증세를 놓칠 수 있고, 그대로 방치하면 눈가 충혈, 가려움, 후각 감퇴, 두통 등의 증상이 후속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이염, 부비동염(축농증), 인후두염, 결막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절대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질환이다.

연일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보도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상 속 시민들의 대처법은 미흡한 실정이다. 평소 건강하면 문제없다는 식의 태도로 아무런 준비도 없이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악화시키는 최악의 상황을 직접 만드는 것과 다름없을 터. 미세먼지로 인한 계절성 호흡기 질환을 이겨낼 수 있는 올바른 대처법과 관련 아이템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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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제약, 당뇨병성망막병증 치료제 ‘도베우정500mg’ 출시...차별화 주목 대우제약(대표이사 지용훈)은 오는 5월 1일 필름코팅형 당뇨병성망막병증 치료제 ‘도베우정500mg’(주성분:도베실산칼륨수화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베우정500mg’의 적응증은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 손상 ▲당뇨병성 모세혈관 장애 ▲당뇨병성 망막병증 ▲정맥기능부전 ▲혈전 후 증후군 ▲말초 울혈성 부종 ▲치질 등이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에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서 망막의 손상이 일어날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당뇨병의 유병 기간이 길수록 환자의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생 확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의 약 절반은 황반이 붓는 황반부종으로 발전하며,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환자의 시력 상실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며, 실제로 당뇨병성망막병증 환자의 약 절반은 황반이 붓는 황반부종을 경험한다. 도베실레이트는 당뇨병성망막병증과 혈관기능장애 치료 및 예방을 위해 개발된 치료제로, 현재 6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성분 특유의 쓴맛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대우제약은 도베실레이트 최초로 필름코팅을 적용해, 기존 도베실레이트의 쓴맛을 최소화함으로써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대우제약